정봉주는 그냥 정치평론이나 하며 지냈으면 좋겠네요

법원에서 무죄로 재판결과 나왔을걸요

성추행건은 증거부족으로 무죄나왔지만 당초 호텔에 간적이 없다고 구라의 구라를 치다 결국 영수증이 나와 실투했죠. 당시 정봉주한테 통수 맞고 몇일간 뻥졌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당시 정황으로 보건대 기억을 잘못한게 맞는거 같은데요.  문제는 호텔에서 성추행했다는 건데 자긴 성추행한적도 없고 그날 호텔에 간 기억도 없다는건데. 그래서 자기 스스로 당시 알리바이 찾다가 셀프로 그날 호텔 커피숍 카드 내역을 찾아서 망한거 같은데요. 만약 성추행을 했다면 구라라고 하겠지만 결과보니 날짜를 착각했다는게 신빙성이 더 있는듯.
당시 사건 내역 추이에서 오히려 성추행당했다는 쪽에서 계속 모호하게 말하고 말바꾸고 날짜 바꾸고 시간바꾸고 그랬던건 기억이 납니다. 그때 특정했던 시간이 정봉주 쪽에서 자기 경로 캐다가 나온 커피숍 내역 시간이 아니었거든요. 근데 그거 나오니 그 시간이 맞다고 그러는거 보고 저렇게 진술이 바뀌어서 저게 사실이 맞나 싶더군요. 그 전에도 날짜인가 시간인가 진술이 또 바뀌었었고. 물론 착각할수 있겠죠. 오래전 일이니. 그건 정봉주도 마찬가지고.
어쨌든 핵심은 성추행 여부니까요. 그걸 위해서 알리바이 공방을 한거고. 성추행 여부는 직접적으로 했다 안했다를 재판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명확하게 하기 어려우니 당시엔 성추행 안했다는 주장을 확실하게 종결지을수 있는게 알리바이 뿐이였으니까요. 근데 재판결과가 확정되면 결국엔 그 목적이 달성되는 거죠. 2심가고 대법원까지 가면 또 바뀔수도 있겠지만요

본인이 양심고백했다고 좋게 보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미 양쪽에서 고소고발 들어갔고 언젠가는 들통 날꺼라  본인이 실토하고 상황정리 한 것일 수 있죠. 단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고 하기엔 당시 구라가 너무 구체적이고 사실적여서 당시 피해(?) 여성과 프레시안이 집중포화를 맞았죠. 그리고 성대결로 번지고 지방선거도 말아드실 뻔했음

성추행 여부는 본인 도덕성의 문제로 끝나지만 당시 정봉주를 믿고 편들어주며, 피해자일지도 모를 여성과 언론을 본의아니게 비난하게 하고, 그리고 정권교체 이후 처음 치르는 선거를 통채로 말아드실 뻔한게 제가 보긴 핵심입니다.

당시 미투 광풍일때 재판을 간 사람들이 많았죠. 그 중에 지금쯤 1심 판결이 나와서 무죄가 난 케이스도 있죠. 정봉주도 있고 오달수도 있고.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는 말도 유행했었구요. 결국에 이 문제는 어느쪽이 진실이냐는 법정에서 가려질수 밖에 없는 문제죠. 진실공방 차원으로 당시 상황얘기하면 결국 양쪽다 희미한 기억으로 서로 자기가 진실이라고 주장했던 사안이었죠. 정봉주만 말이 바뀐게 아니고 여성쪽에서도 말이 계속 바뀌면서도 이게 진실이라고 주장했으니까요. 근데 결국엔 그것도 본말전도가 되면 안되는게 성추행 여부가 핵심이었다는거죠.
1심 재판부에서 뭐라고 했느냐. 당시 보도는 선거에서 낙선시키려는 의도가 명백하게 깔린 보도였다고 했죠. 피해자 진술도 모순이 너무 많다고 했구요. (님은 정봉주 구라라고 했죠. 님 표현을 빌리자면 오히려 재판부에서는 성추행 당했다는 진술 내용들이 모순투성이에 구라라고 하고 있죠) 2심도 이런 판단이라면 오히려 미투 열풍에 편승한 낙선 기획이라고 보는게 타당하겠죠.

제 생각도 그래요.
정치는 하지 말고 시사방송이나 평론만 했으면.
솔직히 평론도 별로 어울리지 않음. 마인드가 객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정봉주 개인적으로 싫지 않습니다. 그냥 본인에게 어울리는 걸로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별 걱정을 다 하고 사시는군요;; ㅎㅎ

저도 싫지는 않은데, 원체 캐릭터가 강해서ㅋㅋㅋ
유이사장 처럼 바깥에서 서포터 역할 하는게 더 도움되지 않을까 하는...

민주당이야 1심 무죄나왔으니 받아준것 같긴하네요
공천통과는 다른문제겠죠

갔다 안갔다로 대국민 사기라 하면 뭐 대국민 사기일 수 있으나,
뽀뽀 미수 사건에 관해서는 1심 무죄가 나왔죠.
민주당에 다시 복당하면 그래도 지금 민주당에 부족한 파이팅을 해주리라 생각됩니다.
뭐 각자의 생각이니 민주당에서 공천을 줄지 말지를 결정 하겠죠.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건 쌈꾼들이 아니라 여당으로써의 무게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봉주 같이 빈틈 많은 애들은 자한당 입장에선 더없는 떡밥이죠.

말씀하신부분이 어떤부분인지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지만 언제까지 사람이아닌 자한당,조중동,자칭 합리적 중도층 눈초리 겁내하면서 살아야하는지...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봉주라는 정치인이 그 정도의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된다는 겁니다. 제가 보긴 현재의 민주당에는 어울리 않는 인물임

뭔 여당의 무게감씩이나...
연약한 2인자프레임으로 정의나 외치며 야당으로 먹고살다가
여당되니까 능력딸려서 아닥하고 잇는거지.

민주당 신인 테크트리
비례로 올려서 방산비리,비리고발 특정사건의 대변자로 유명세얻고 간간히 얼굴알리다가
초선도전을 강자와 붙여서 살면 영웅 패배하면 보좌관,하부조직 운영관리로 돌리고
십몇년 굴리면 인지도와 경력으로 국회입성하던가
적당히 주목안받는 단체장으로 밥먹고 살게해주는 이렇게 뻔한데
결국 유언비어에 낚여서 좌충우돌하는 반푼이들이 되는거지.

키스를 시도했다고 .... 하던 일 그만두고 손가락 빨아라 하는 건 좀....

키스시도나 포옹.. 물론 성추행이지만... 수년전에 일로 저 정도까지 난리칠 일인가 개인적으로 피해여성과 해당 언론이 의심스럽고 꼴보기 싫었습니다. 문제는 키스시도가 아니라 정봉주의 구라죠.

윤석렬은 사퇴하고 박근혜 이명박 최순실 전두환은 사형시키면 좋겠네요
검찰은 해체하고 자유한국당은 다 하루빨리 자연사 했으면 좋겠어요
전빤스 목사랑 신도들도 하루빨리 주님곁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