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에서 흑인 용병 성기 본 썰 (목격자를 찾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1999년도 

채시라가 선전하는 전용 인터넷선 이 막 태동하던 시즈음

9시 뉴스데스크 후반부에 있는 스포츠단신을 무심히 보고 있는데

그 당시 두산 베어스의 라커룸을 비춰 주었음.

아 뭐 그런갑다. 하는데.. 

얼레 선수들 상반신이 나오네. (샤워실 이었음)

이것도 머 그런갑다 하는데.. 

그당시 두산 용병 타이론 우즈 인가 하는 흑인 용병도 마침 카메라 샷에 잡혔음. 

원래는 상방신만 잡는 각도 였는데, (한국 동양인 남자 기준으로)

그 양반이 키가 컸는지 어쨋는지..

우즈의

아랫도리도 적나라하게 공중파를 탔음.

물건이 어찌나 실했는지

아래로 축처진째 좌우로 흔들 거리는 모습이 고대로 내 눈을 강타함.

어..어.. 하며

어버버버 하는데

지금 같았으면 대형 방송사고가 분명한데도, 

다음날도 다다음날도 너무나 조용한것임.

공중파에서 흑형의 물건이 노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사과방송이나,  스포츠 찌라시 황색보도도 전혀 없었음. 

캡처가 활발한 요즘같았으면, 1짤만 무심히 송출이 되도 대형사단이 되는데

너무나도 평온했음. 

학교에 가서 나 흑형 자지 공중파에서 봤다 라고 

아무리 소리치고 외쳐보아도, 돌아오는 반응은  "미친새끼 아냐?, 혹은 이놈 게이아냐?"  였음.

증거를 댈수 없으니, 

목격자는 환장할 노릇. ㅎㅎ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억울함을 풀 방도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저와 같은 세대중에 1999~2000년 도쯤에 

MBC 9시 뉴스데스크 스포츠뉴스에서 두산 용병 타이론 우즈의 성기를 보신분을 찾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