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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는게 너무 티 나는 여자들.

술끊자 2019-12-05 (목) 09:52 조회 : 4801 추천 : 4

자주 가는 단골 미용실 데스크 업무 보는
아가씨가 참 이쁩니다. 참고로 저도
멋있다는 말 많이 듣습니다.
특히 목소리가. ㅡㅡ 저 좋다는 여자들
대부분은 절 쳐다보고 아이 컨택하고
입가에 미소가 그칠 줄 모르는 여자들인데
일부는 눈도 못마주치더라구요.
그러면서 가끔 옆에서 고개 들고 쳐다보고
다시 고개 푹 숙이고 그게 숟기가 없는
여자들은 그런다더라구요.
근데 그러는게 오히려 더 티가 난다는 ㅡㅡ
저 얼굴 쳐다보고 말하는 여자들과는
쉽게 대화하고 만나봤는데 고개 숙이고
눈도 못 마주치는 여자들은 어렵더라구요.
대화도 쉽지 않고. 그래서 담에 물어 보려구요.
혹시 남친 있나요? 있다고 하면
아 그냥 제 친구가 여자 소개 시켜 달라며
스타일 말하는데 딱 그쪽분 같은 그래서
아 신경 쓰지 마세요 아하하.
없다고 하면 그냥 치고 들어 갑니다.
괜찮으면 번호 알려 달라고 왜요?
이러면 궁금 하면 다음 쉬는 날 커피 한잔
하자고 그 때 말해 주겠다고 하려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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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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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동 2019-12-05 (목) 09:54

술끊자. 술이 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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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 2019-12-05 (목) 12:14

22222222222

추천 0

gjfkjd 2019-12-05 (목) 09:55

이렇게 여자분들 돈벌기가 힘듭니다..

추천 1

에로즈나 2019-12-05 (목) 09:56

이정봉이 잘 불렀었죠.

경험상 대부분의 여자들이 주목받는걸 그렇게 좋아하진 않더라고요.
여러사람 있는곳에서의 이벤트나, 다수가 있는곳에서의 대쉬 이런거요.

너무 상투적이라 속이 빤히 들여보여서 식상할꺼 같습니다만,
외모가 해결해주겠지요.

차라리 거꾸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어떤가요?
- 네? 뭐가요?

그쪽 전화 번호 알려주시는거요.
- 왜요?

알고 싶어서요.
- 뭐가요?

제 친구가 그쪽 스타일을 알고 싶어해서요.

죄송합니다. ㅋㅋㅋ

추천 0

우비11 2019-12-05 (목) 09:57

술을 끊으시는게........

추천 1

으허헉찍찍 2019-12-05 (목) 09:58

어제 쓴 글이 아련하다.
끊으세요..

추천 0

허니버터야옹 2019-12-05 (목) 10:02

추천 1

맨슨 2019-12-05 (목) 12:33

진짜 염병하고 있는 글이네요 ㅋㅋㅋㅋ

추천 0

6DWorld 2019-12-05 (목) 10:03

그 옛날에 된장우유라고

추천 0

으허헉찍찍 2019-12-05 (목) 10:20

아.. 잊고 지냈던..
아련히 떠오르는.... 된장ㅋ..우윸..

추천 0

공공칠빵빵빵빵 2019-12-05 (목) 10:29

zzzzzzzzzzzzzzz

추천 0

Astraios 2019-12-05 (목) 13:37

짭퉁향수 허세 사건 ㅋㅋㅋ

추천 0

어쭈구리 2019-12-05 (목) 10:04

ㅋㅋㅋㅋㅋ

추천 0

초베지트 2019-12-05 (목) 10:07

99% 영업입니다. 제가 다니던 미용실도 그랬습니다.

추천 0

더불어민주당 2019-12-05 (목) 10:15

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고수진 2019-12-05 (목) 10:25

영업형 겉치레 말이에요

추천 0

버락오밥맛 2019-12-05 (목) 10:28

자녀 계획 부터 세우세요

추천 0

아침이슬 2019-12-05 (목) 10:40

입원 치료 받읍시다.

추천 1

손자병법 2019-12-05 (목) 10:46

꼭 그럴필요는 없겠지만..

인증사진 한개만 올려주시면

적절한 조언이 가능할것같습니다

추천 0

요매 2019-12-05 (목) 11:16

다들 매정하시네요.ㅋㅋ 꿈꿀 여지도 안주시네

추천 0

MayTOne 2019-12-06 (금) 09:29

웃으며 꼬집어 주시네요.

추천 0

뿡탄호야 2019-12-05 (목) 11:20

아침부터 한잔 하셨네

추천 0

penpen 2019-12-05 (목) 12:00

원래 첫눈에 반하는 경우는 특 연애인 급 아니면 안됨

추천 0

사랑심리 2019-12-05 (목) 21:58

그건 아님

추천 0

starHS 2019-12-05 (목) 12:01

겨울이라 뜨끈한 청주 한 잔 하고 싶네요

추천 1

꽃보다요가 2019-12-05 (목) 12:46

됐고 결혼식장부터 잡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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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럴 2019-12-05 (목) 15:26

무서워 ㅠㅠ

추천 0

블루앤트 2019-12-05 (목) 16:31

숟기라고 하는데에서 빵터졌네요.

추천 0

하니우 2019-12-05 (목) 16:41

솔직히 밖에서 봤을때 고백하면 그게 더 성공률 높음.................
그래서 아들과 손주 계획은 어디까지 하신거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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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유키 2019-12-05 (목) 17:03

이토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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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심리 2019-12-05 (목) 21:59

극장 매표소 직원한테 성공한적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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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끊자글쓴이 2019-12-06 (금) 00:10

어케 하셨나요? 다른 직원들도 많았을 거 같은뎁? 첨보는 여자였나요? 아니면 자주 가던 극장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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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심리 2019-12-06 (금) 00:40

좀 오래됐어요 사람이 엄청 붐비는 극장은 아니었고

알바하던 가게랑 같은 건물에 극장이있었는데

예쁜 아가씨가 건물에서 자주 보였는데 알고보니

극장매표소에 일하는 아가씨더군요 직원3명있고 2명씩 근무했는데 가끔 한가할때 음료수 사가지고 올라가서

얘기하면서 친해져서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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