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반찬은 제육과 어묵볶음입니당

국/찌개류는 어제 끓인 돼지고기 콩나물 김치국이 남아있는 관계로 생략하구..(찌개인지 국인지 암튼...ㅠㅠ) 

맛...은 잘 모르겠지만.. 대패삼겹살로 만든 제육볶음과 유통기한이 몇시간 지난.. 어묵으로 만든 어묵볶음입니당.

아부지 맛나게 드시구 출근하세요..

불효자는 집에서 놉니당..ㅠㅠ

제육볶음

대패삼겹살 400g을 먹기 좋게 잘라서 볶습니다.

빨간기가 없어질때쯤 양파를 넣어서 잠깐 볶고 양념을 투척한다.

(양념 : 고추장 반~1숟갈 / 고추가루 2~3숟갈 / 간장 3숟갈 / 설탕 1숟갈 / 다진마늘 반숟갈 / 참기름 반숟갈)

적당히 먹을만큼 볶아졌을때 대파를 넣..어야 하는데 안썰어서 생략하고 고추 잘게 썰어둔걸 넣고 한번 볶고 마무리~

...사실 양념을 고기에 제워놔야 제육인거같지만  하지만.. 그냥 고추장 볶음인걸로 8ㅅ8

어묶볶음

http://www.10000recipe.com/recipe/6864526

이거 보고 따라했어요..

안데치고..

볶음팬에 카놀라유 두르고 다진마늘 한숟갈 볶습니다.

어묵넣고 잠깐 볶는척 하고 물 두컵(제껀 120ml 찻잔)붓고 간장 4~5숟갈 넣습니다.

설탕도 한숟갈~한숟갈반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볶는것도 아니고 삶는것도 아니고;

그러다가 물이 쫄아서 볶아질때쯤 

양파썰어서 넣고 대파도 송송 썰어둔거 넣습니다

이제 잘 볶아주고 마무리고 고추 잘게 썰어둔거 슬슬 뿌리고 잠깐 볶고 불을 끕니당.

마지막에 참기름 한숟갈 넣고 남은 열(전기레인지 쓰는게 꺼도 잔열이 남아서용ㅎ)로 정말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