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 열어 놓고 한 잔 합니다

젖은눈슬픈새 2019-12-03 (화) 19:46 조회 : 619 추천 : 6

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
겨울은 점점 깊어만 가는데 휑한 내 마음
어쩌죠?어쩌면 좋을까...ㅡㅡ

올 겨울도 보일러 안 돌리고 지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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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혈관에 흐르던 아름답던 너의 기억... 그 기억에 대한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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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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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러씨니아 2019-12-03 (화) 19:53

젖형의 오늘 안주는 만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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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2019-12-03 (화) 21:31

오~ 저도 소주한잔 하다가. 만화보고 제 이야긴거 같아서... ㅎ

20~30대 때 다 해당됐어요~

차도 없고(당연), 돈도 잘못벌고(첫 월급 130만원), 키도작고(169.4/신검 공식기록), 못생겼고(모쏠/ 군대에서 별명: 불량감자)/집도없고(당연)

그냥 그렇다고요. ㅎㅎㅎ

음방 열어 놓고 한 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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