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면 몸이 고생을 한다.

두어 달 전부터 새벽 수영을 다니고 있어요. 기존 회원은 23일까지 접수하고 돈만 내면 되는데 이번엔 승급반이라 어쩌라는 줄 몰라 어영부영하다가 23일을 넘겼네요. ㅠㅠㅠ

별 수가 없을 것 같아 다시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7시에 시작하는 신규 접수하려고 선착순 대기하고 있네요~~

조금만 서둘렀으면 되는데 게으름 피우다가 결국 몸이 또 고생하네요.

같이 운동하는 분들이 들어오면서 왜 안들어오고 여기 줄 서있냐고 묻는 분들도 계시고..ㅋㅋ 아으, 창피해~

암튼,,,, 몸이 편하려면 좀 부지런을 떨어야 하네요. 그나저나 이 새벽은 너무 춥네요. 바람도 엄청 불고...


누굴 탓하겠어요~~ 본인이 게으른 탓이라 스스로를 탓해야죠. ㅠㅠㅠㅠ

그나저나 1등으로 대기하는 중이긴 한데 인터넷 접수와 동시에 하는 거라 좀 불안하네요. 지난 번에도 1등으로 왔는데도 접수 마감이란 말을 들어서..ㅠㅠㅠㅠ

뱀다리] 다행히 접수 성공했습니다.  다음 달 부터는 꼭 등록기간 놓치지 않고 1착으로 등록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