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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상사가 넘나 힘들게 하네요

토렌왕 2019-11-22 (금) 02:37 조회 : 7295 추천 : 18

입사한지 이제 1년 3개월 정도 됬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절 갈구는 상사가 있어요

그 상사가 인사이동으로 이제 제 팀장이 될 예정입니다...

오늘도 같이 작업하는 4시간 정도 동안 계속 털렸네요

둘이만 있으면 그렇게 저보고 너 성격엔 안맞는 일인거 같다고, 본인 스타일이랑 안맞으면 난 같이 일 못하는데 내가 그만두겠냐고

그런 이야기를 하네요.......

정말 어렵게 구한 직장이라, 힘듭니다

그냥 이시간에 어디가서 떠벌리지도 못하겠고

죄송해요

이런 제가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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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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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매니아 2019-11-22 (금) 02:48

내보내고 싶어서 발악을 하는 겁니다.
한국의 직장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서 상급자의 말을 사장 말처럼 생각하라는 게 거의 불문율입니다.
성격 삐딱한 상사 만나면 진짜로 한바탕 하고 나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젊을 때는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그게 되는데 나이가 들면 그렇게 하기가 어려워지죠.
참고만 있으면 점점 더 괴로움이 가중되니 적정선에서 냉정하게 항의하거나 정 참기 힘들면 노동부에 부당노동행위 같은 걸로 신고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물론 이 방법까지 쓴다면 회사를 떠날 각오는 하고 있어야겠죠. 그런데 님의 상태는 그 정도로 몰려 있는 것 같네요.
갑질, 갑질하며 언론에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는 있지만 한국 직장의 민주화는 아직도 요원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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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복지 2019-11-22 (금) 02:53

https://www.moel.go.kr/policy/policydata/view.do?bbs_seq=20190200639

http://www.worklaw.co.kr/view/view.asp?in_cate=104&gopage=1&bi_pidx=29969

http://www.worklaw.co.kr/view/view.asp?in_cate=104&gopage=1&bi_pidx=29927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9/11/20/20191120010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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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이야기 2019-11-22 (금) 05:38

경혐상 자꾸그러면 사람들 다보는데서. 그냥 한판 붙으세요 그만둘 각오하시구요 전 회식하고 쌍욕하고 치고박고 한번 했었습니다. 그러니 오히려 편하더군요. 윗사람 아래사람 싸우면 윗사람만 손해봅니다 개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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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1

사람들 다 보는데선 또 안그러네요 ㅠㅠ 워낙 주도면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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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a구나 2019-11-22 (금) 06:10

들이대세요 ㅋㅋ~ 일적으로 까면 어쩔수 없지만~
다른걸로 까면 무참하게 들이대세요~ 안 그럼 힘들게 입사혔다는데...
자리는 지키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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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2

ㅠㅠ 들이대기엔 팀장이라 이후에 너무 힘들까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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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똥 2019-11-22 (금) 07:58

일단 상황녹취 최대한 많이 해 놓으세요.
나중에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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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2

일단 녹음기는 사서 계속해서 녹음을 하려하지만 제가 조금 특수한 환경에서 일을 해서 거의 녹음이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게 참 문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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ＢＵＢＢＬＥ 2019-11-22 (금) 08:15

원래 사람들을 갈구는 사람인지 본인에게만 그런 것인지 잘 따져 보세요.
진짜 본인에겐 아무런 결함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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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3

물론 저한테도 문제가 있긴 있을거 같아요 ㅠㅠ
다만 제 직급쯤에 사람들이 어느정도 제 상사가 별로라는것도 알고 있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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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에르 2019-11-22 (금) 08:27

윗분 말씀처럼 한번 싸워야합니다
그래야 서로 맞춰가던가 그래요

쌈개처럼 싸우는게 아닌 그동안 있었던 갈굼이라 생각되는 부분을 하나둘씩 꺼내서 말하세요 이론으로 안되면 감정으로 대처해야될겁니다
흔히 말하는 언성 높여가며 말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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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4

그러다 돌이킬수 없을까봐... 물론 사실 답은 나온거 같지만 ㅠㅠㅠ 정말 용기가 있어야 할거같아서 참 바보같네요 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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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 2019-11-22 (금) 09:32

녹취 후 사내 괴롭힘 신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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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4

네 틈틈히 녹취는 하려하는데 제가 특수한 환경에서 일을해서 조금 녹취가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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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민솔파 2019-11-22 (금) 09:46

녹취 계속 하시다가, 정신과 진단 좀 받으시고, 괴롭힘 신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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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4

제가 일을 조금 특수하게 하다보니 녹취가 좀 힘드네요 ㅠ 정신과 진단은 기록에 남을까봐 그렇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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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avior 2019-11-22 (금) 10:11

저도 님과 같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얼마전에 부장이 저랑 안맞는다고 같이 일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내가 맞춰 보겠다고 노력해보겠다고 했지만, 회사의 상황이 어쩌니 이상한 얘기를 하면서
계속 압박을 해서, 제가 독한 성격도 못되고, 한번 싸워보자 하고 끝까지 깽판도 못쳐보고 그냥 조용히 나왔어요.
퇴직금 받고, 적당한 선에서 나왔죠! 근데 참 제가 너무 착해빠졌던거 네요. 요즘은 기본 3개월 급여에 위로금에 등등 장난아니게 받고 나온다고 하던데,,,정말 돌아 보니 아쉽네요. 지금은 더 크고 좋은 회사에 팀장으로 와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팀원들 말은 좀 안듣지만, 맘편히 일하고 있습니다.
님에게도 더 좋은 회사가 있을 겁니다. 그 회사는 계속 다닌다고 해도 스트레스만 쌓이고 힘들 거 같아요.
저처럼 너무 물러터지게 그냥 나오지 마시고 합당하게 나를 자르라고 그리고 나도 합당한 권리를 취할거라고 팀장한테 당당하게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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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5

저도 지금 제 경력이 1년 남짓해서 한 1년 반정도 더하다 경력 인정받을 시기에 다른곳에 들어가보려 합니다. 사실 다른데 들어간다기보단 여기서 빠져나온다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네요 ㅠㅠ 그때쯤엔 당당하게 말할수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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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숨결 2019-11-22 (금) 10:13

저도 윗분들과 동감입니다 증거모아 빼도박도 못하게만들고 신고하세요 직장내 괴롭힘에관한 법도나온판에..
소중한만큼 지키셔야죠 재활용불가능한 사람들은 쓰레기장으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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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6

그러게요 ㅠㅠ 참 힘드네요 증거를 조금씩 모으려 하는데 잘 되지두 않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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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다운 2019-11-22 (금) 10:32

증거수집하고 절대로 같이 감정적으로 나가시지 마셔요 그런부류는 그렇게 나가면 너도 나랑 비슷하게 하지않았냐 대들지 않았냐고 그걸로 물고 넘어지거든요 그리고 글쓴님 소중한 사람입니다 남에게 그런 말듣고 개가 짖네 하고 넘어갈 성격이 아니면 그런 말이 님의 자존감 자신감을 갉아먹을겁니다 그게 더 무섭고 중요하거든요 저는 나갈 준비하고 다른 곳을 알아보시는 게 좋을거같아요 기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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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6

네 워낙 주도면밀하고 치밀한 구석이 있어서 틀림없이 비슷하게 했다 할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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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 2019-11-22 (금) 10:51

팀장 SNS에 익명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달아보세요. 그럼 좀 참을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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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6

SNS는 카톡이랑 밴드 밖에 안하는거 같아요 ㅠㅠ 아저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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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아저C 2019-11-22 (금) 11:20

따로 술한잔 마시고 친해지는 수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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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 2019-11-22 (금) 17:33

저런 관계는 술먹고 더 한일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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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링 2019-11-23 (토) 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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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7

술먹으면 더 심하게 대해서;;; 기억도 잘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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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베스 2019-11-22 (금) 11:47

계속 지랄하면 본인도 말을 안들으면 되는데... 왜 자꾸 맞춰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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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8

그사람이 사내 정치질도 심하게 해서 어긋나면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어질꺼 같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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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ydw3 2019-11-22 (금) 13:42

생까고 대충하고 막말하면 오늘부터 녹음합니다.
불리해지시지 않게 주의부탁합니다. 하세요.
또 지랄하면 다른 팀으로 보내달라 인사과에 요청하시고
어차피 잘릴거 개진상 다 떨어보고 나가자 하면 맘편합니다.

저도 맘에 안느 병신같은 상사가 잇엇는데
최대한 말 안하고 딱 시킨것만 하고 햇엇음

들이박으세요.
받아주면 이 새끼는 더 학대해도 뭐라 못할 놈이구나 하고 더 갈굽니다.
들이 박으세요.
욕하면 혼잣말 하는척 시바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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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8

ㅠㅠ 어짜피 잘릴꺼라면 해보고 싶지만 앞서 글에도 있듯이 힘들게 들어와서 맘먹기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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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휘 2019-11-22 (금) 14:53

당장 한바탕 하고 그만두실 상황이 아니라면계속 녹취를 남기세요.
버텨야 하신다면 버틸만큼 버티셔야죠. 목구멍이 포도청 이라는 말이 그냥 생긴게 아닙니다.

언젠가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올때 그때 터트릴 증거를 남기시고
나 이렇게 할수 있어 두고봐 하면서 버티면 그나마 최후의 보루가 있기 때문에
한쪽귀로 듣고 흘릴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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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9

네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가능한 녹취를 하려하는데 환경이 좀 특수해서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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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없는새 2019-11-22 (금) 15:55

다들 참고 일하는겁니다. 약해지지 마세요 저런 새퀴들은 그런거보면서 희열 느끼는 병신들입니다.
어차피 다른회사가도 저런 종자들 넘쳐나요, 약해지지말고 버티세요 그러다보면 면역력 생겨요 화이팅!!

추천 0

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09

저번에 욕했을때보다 약간 둔해진 절 보면서 더 슬퍼저요 ㅠㅠ 찌들어가는거 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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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옹2 2019-11-22 (금) 16:24

같은 월급쟁이로서 심히 공감이 가네요... 아무리 직장내괴롭힘 어쩌고 저쩌고 해도, 결국 사단 일어나면 쫒겨나는건 글쓴이 입니다.
가족들 생각하셔서 꾹꾹 참으세요.
버티다 보면 인정해줄 날이 있을 겁니다. 윗분 말씀처럼 면역력이 생기던지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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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10

가족은 다 지방에 있고 취업 한번 해보겠다고 서울 혼자 상경했더니 참 스트레스 싸이고 가족들이 보고싶더라구요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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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2019-11-22 (금) 17:17

강해지세요.. 자신만의 강점이 있어야 됩니다.
그게 힘이나 빽, 업무능력이든 남이 절대로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자신만의 무언가가 있어야 되요.
사회생활에서 약해보이면 끝도없이 잡아먹힙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다른 회사 알아보고 옮기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같으면 그냥 옮기는 것보단 명분이 확실한 싸움을 만들어서 한번 싸운다음에 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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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11

정말 여긴 약육강식인거 같아요 ㅠㅠ 사지 다 뜯겨나가도록 싸우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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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군 2019-11-22 (금) 17:45

1대1로 대화를 해봐야겠죠. 어떻게든 자리를 마련해 보세요.
위에 조치는 그후에 진행해도 늦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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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11

1대 1로 있을때 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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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2 2019-11-22 (금) 19:13

살기어린 눈빛으로 계속 꼬나보세요.처음엔 지랄 할지도 모르는데 몇번 하다보면 지도 움찔합니다. 그것도 안통하면 머라지랄할때마다 고개돌리고 들릴정도로 ㅆㅂ이라고도 하고요. 머라고 그랬냐.? 그러면 아무말도 안했다하고... 계속 추궁하면 ㅆㅂ이라고 했다.했는데 어쩌라고...라면서 계속 도발하세요.주먹날라오면 님이 이긴겁니다. 땡값받고 합의해주지 말고 퇴사하세요. 어차피 나가려고 마음 먹었으면 진심 강하게 하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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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11

어긋나버리면 정치질이 너무 심해서 무서울꺼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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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blue9 2019-11-23 (토) 00:3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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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키호테 2019-11-23 (토) 01:00

저런 나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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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왕글쓴이 2019-11-23 (토) 12: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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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ffds221 2019-11-23 (토) 15:38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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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튼장 2019-11-30 (토) 10:05

뎃글 답변하는 것까지 다 봤습니다.
보통은 상사와의 트러블은 일방향이거든요?
양방향이 될수가 없어요.
그 뜻은 일방적으로 한쪽이 제대로 대응을 안한다는 뜻이져.
무섭고 힘이 약하다고 생각하고 아무 말 안하고 있으면 결국엔 잡아먹혀요. 세상이 아무리 법과 사회라는 울타리가 있어도 결국 자연의 법칙은 약육강식입니다.
마음가짐부터 바꾸시고 술기운 빌려서 말하지 마시고 이제 팀장이 되신다니 오히려 잘 됐네요.
정식으로 면담 요청하시면 거부 못할겁니다.
자신이 일을 하는데 일을 잘 못하게 하는 요인이 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게 도와달라.
이러면 팀장 직위상 업무와 관련된 정식 요청이니 무시하긴 힘들 겁니다.
그러고 나서 만약 팀장이 무시하거나 더 악랄하게 괴롭히면 오히려 더 좋은거에요.
나중에 사고나면 누구 책임이겠어요?
팀장 책임이에요. 글쓴이님은 요청하고 개선요구한 적이 있기 때문에 책임이 없는 겁니다.
사회생활은 이렇게 하는거에요.
반대로 팀장 엿먹이는것도 가능하지만 굳이 그렇게 까진 안하셔도 일이 잘 풀리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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