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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오 >>>> 나의 마루타 바퀴벌레 친구를 소개합니다.

현타빡시게옴 2019-11-22 (금) 01:44 조회 : 4733 추천 : 13

모기 갤러리 사람들이 너무 즐겁게 노는게 생각나서 저도 한번 해보려고 디씨까지 가서 올려봤네요 ㅋㅋㅋ

5번째 마루타 친구입니다.

엄지만한게 벽에 붙어있길래 캔들로 잡아서 테이프로 보이게끔 해놨습니다. ㅎ
아 그리고 테이프는 별효과 없이 잘 떨어지더라구요. 잡으려는건 어니었고 제가 속 볼 수 있게함과 뚜껑 닫기 쉽게하려구 그랬어요.

전 항상 바퀴벌레의 생명력이 궁금해서 잡으면 실험을 해봐요.

물론 제가 당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한 일들이지만 벌레에게는 자비를 두지않습니다. 거의 또라이?.

지금은 일단 잡은 상태입니다. 확실하게요 ㅎ.

캔들 밑둥이는 녹였고
제가 자야하기 때문에 이만하려고합니다.

최종 목적은 밀랍바퀴 만들기입니다.

아이 기뻐라. 근데 이 친구가 나왔단 것은 집에 바퀴 졸라많다는거겠죠.

맥스포스 깔아야겠어요.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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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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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칠빵빵빵빵 2019-11-22 (금) 01:49

이토에서 이런거 인증하는 사람은 또 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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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09:03

그러게요... 저도 처음 인증해봐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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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릿 2019-11-22 (금) 02:03

아마존열대우림에 사시는 회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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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09:04

데 ㅡ 헷 보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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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매니아 2019-11-22 (금) 02:37

핵으로 전세계가 폐허가 되고 인류가 멸망해도 살아남는다는 바퀴벌레의 극한의 생명력이 어떤지 저런 식으로 실험을 해 봐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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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09:05

아마.. ‘학자’님들께서 제가 했던 것들 이미 다했겠지만요.. 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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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올로 2019-11-22 (금) 04:29

바선생 ㅋㅋ 나중에 꼭 사살하고 후처리 말끔히 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풀어주거나 놓치시거나하면 나중에 샤워 하실때 " 조우지 - " 하면서 찾아올수있어요
(조우지 모르신다면 테라포마스 만화내용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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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09:06

ㅋㅋㅋ넵 후처리는 항상 깔끔히해야졍...
예전에 놓쳐서 침대까지 분해해서 잡은게 기억나네요.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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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씨 2019-11-22 (금) 04:59

일베충보단 덜 혐오스럽네요 벌레들 이 게시물 보면 자괴감 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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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09:07

베충찡들은 자아가 없어서 뭐 타격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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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초코바나나 2019-11-22 (금) 05:29

친구니까 먹진 않겠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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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09:08

그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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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a구나 2019-11-22 (금) 06:17

좀 큰 벌레는.. 잡아.. 알콜 스프레이로.. 뿌려주면 됨~
죽으면 화형도 가능.. 하다능.. -_- 알콜 만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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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09:07

잡아서 태우기가 좀 힘든게 전 내공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도망가면 곤란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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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속삭임 2019-11-22 (금) 07:52

헐 산채로 밀랍인형화 시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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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09:08

근데 밀랍화 시키기 전에 숨진 것 같아요.
숨구멍도 뚫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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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immad 2019-11-22 (금) 11:03

핵전쟁 후 살아남을 두가지 생명체는
바퀴벌레와 쭝궈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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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매니아 2019-11-22 (금) 14:29

바퀴벌레를 보면 살충제를 뿌려서 동작이 둔해지게 만든 다음에 화장지를 두텁게 말아서 쥔 손으로 눌러 죽이고 화장실 양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리면 끝.
태워 죽이려고 불을 붙이다가 화재가 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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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20:23

커커 화장실 바닥에서 화장시켜주었었죠...

이번 바퀴는 그냥 죽어버렸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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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라챠라 2019-11-22 (금) 15:15

한달에 한두번 보이는거면 맥스포스갤 필요없고
배수구 벽면바닥틈새 틈있는곳 습기있는곳 없애세요
내부 서식 잘 안하는데
부식성이라 습하고 나무썩은데 잘서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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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20:24

오.... 근데 배수구는 습기가 없기가...
못올라오게 막던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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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라챠라 2019-11-22 (금) 21:13

보통 청소 귀찮아서 거름망 빼놓는데 꼭 끼우고 물채우세요 날파리도 덜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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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22:24

그래야겠네요..
아빠가 자기 전에 물체우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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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22 (금) 15:35

어릴적에 저도 이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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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20:24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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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22 (금) 22:12

파리 살짝 쳐서 날개 떼서 가둬두거나 샤프심을 꼭 박아두고 얼마나 버티나...

개미나 바퀴벌레나 파리를 잡아서 통에 넣고 담배피던 삼촌에게 담배연기 좀 넣어달라고
(,,,,,,,,,,,,,,,,,,담배연기가 독약이라는 걸 생생 체험했습니다..다들....뒤집어지고 죽더군요
이래서 커서 절대로 담배 피지 말아야겠다라고 마음먹고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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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22:23

워우....
아니...그럼 골초방에는 바퀴가 없겠네요??
그렇다고 담배를 피울 수도 없고!
완전 쥐 하나 잡자고 초가삼간 다태우는 꼴이되겠네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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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22 (금) 22:42

그야 골초가 아무리 피워도 바퀴벌레를 가두지 않는한 담배연기가 곳곳으로 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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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ber 2019-11-22 (금) 15:52

바퀴벌레는 표면에 기름기가 있어서
테이프 걍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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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20:24

아 그렇군요
미끌미끌그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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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구리 2019-11-22 (금) 15:57

집에 파리채 살충제 없던 상황에서

두마리 돌아다니니까 플라스틱통에 가둬둠....

금방 죽을줄 알았는데 며칠 살길래

물 몇방울 넣었더니 다음날 바로 사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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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20: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플라스틱통에 가뒀었는데
금방 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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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2019-11-22 (금) 18:11

알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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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20:25

아녀 알집 못봤어요
근데 알집 떨군건 봤었어요

이 친구는 알집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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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빡시게옴글쓴이 2019-11-22 (금) 20:22

결국 사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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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22 (금) 22:45

R.I.P.
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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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카이 2019-11-22 (금) 23:59

화장실 구석진 곳이랑 배란다 배수구에 치약 발라 놓으세요

바퀴는 치약 못 밟아요 ... 불소였나? 치약 성분중 하나가 바퀴한테 쥐약입니다
그리고 바퀴가 기어 나올만한곳에 치약 쉴드 처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바퀴 한마리라도 보이면 이미 알 많이 깠을껀대 치약으로 퇴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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