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회원게시판
목록 스크랩
[회원게시판]

아들 딸은 어디 두고 어찌 그리 사는가?

rank 젖은눈슬픈새 2019-11-21 (목) 17:51 조회 : 1461 추천 : 1  
본문 이미지


본문 이미지



내 부모를 버립니다 광고를 낸 듯 한
길거리에 쏱아지는 독거 노인의 생사

가정을 물어봐도 아무 말이 없고
자녀에게 해가 될까
그 입술을 닫고...
젖은눈슬픈새 게시물보기
안녕... 내 혈관에 흐르던 아름답던 너의 기억... 그 기억에 대한 마지막 인사...
image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0개
댓글쓰기
rank변화하는바람 2019-11-21 (목) 17:53
미혼이시면?
추천 1
rank그치지않는비 2019-11-21 (목) 17:55
악순환의 반복이죠. 결국 발전의 결실은 컸으나 극소수가 대다수를 가져가고 남은 것을 나머지가 나누다 보니 혜택을 본 이들도 많지만 여전히 다수는 혜택을 보지 못한 채 늙어갔고, 그들의 자식 또한 가난이 대물림되어 부모를 어찌하지 못하는..그들의 자식들 또한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다시 가난의 굴레 속에서 대물림이 되고...반복의 악순환이죠.
추천 0
rankdkfzkem 2019-11-21 (목) 18:23
근데.....취미로도 하시는 분 있어요... 과거 우리 어머니.....
지금은 폐품값이 너무 떨어져서 지금은 안하시지만..무려 7년동안 취미로 모아서 파심....
추천 0
rank박배치씨 2019-11-21 (목) 18:45
궁금한 이야기 Y를 많이 본 사람으로서...
저런 분들은 여러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로 생계를 위해 일하는 독거노인 분들도 있지만
그 중엔 자녀가 없는 경우도 있고,
자녀도 있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데도 한 푼이라고 다른 사람이 가져가는 게 아까워서 나서는 경우가 있고,
오히려 자식이 나가서 돈 벌어오라고 부모한테 시키는 경우도 있어요.
추천 0
rank햄프씨드 2019-11-21 (목) 19:40
제가 아는 아줌마는 건물주였음;;
추천 0
rank존슨씨 2019-11-21 (목) 19:49
울동네는 죄다 건물주들이 저거함 ㅎㅎ 빌라 1층을 아예 창고로 쓰는 사람이 절반 이상
추천 0
     
       
rank젖은눈슬픈새글쓴이 2019-11-21 (목) 19:55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너무 많이 슬픈 일이네요ㅜㅜ
추천 0
          
            
rank고수진 2019-11-21 (목) 20:37
슬프기보단 취미 ㅡ ㅡ...더군요
추천 0
rankpeture 2019-11-21 (목) 20:05
번화가 상권에는 박스가 엄청 많이 나오니

시간마다 도는 사람을 정해놓은 직업처럼 할머니 할아버지들 엄청 많습니다.
추천 0
rank아다나마 2019-11-21 (목) 20:43
저게 뭐어때서요 소일거리없어서 취미로 하시는분 많아요 다세대주택 주인분들 많고 월세 따박따박 나오는데도 하시는분 많습니다 폐지 주으면 부모버린건가요
추천 0
목록 스크랩

맨 위로
맨 아래로

공유하기

이토랜드 로고

계정 찾기 회원가입
소셜로그인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