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가 고맙다면서 이어폰을 선물해줫네요

인증메일안날라옴 2019-11-20 (수) 21:29 조회 : 827 추천 : 5

베프가 이번에 결혼을 하면서 저한테 .. 우물쭈물거리더니 혹시 축의금 받고, 식권나눠주는거 해줄 수 있냐고 하다군요.

그러면서 싫으면 안해도 괜찮다고 하길래.. 뭐 고민도없이 한다했거든요... 축의금도 30만원 낸것같음..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그러더니 얼마전에 뜬금없이 만나자길래.. 콜 하고 나갔는데... 40만원때 이어폰을 선물로주내요;;

이게 뭐냐니까 결혼식에 와줘서 고맙다면서.. 선물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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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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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자 2019-11-20 (수) 21:40

서로 친구 맞네요. 고민없이 청을 들어 준 님과 액수에 관계없이 고마움을 나타낸 친구. 보기 좋습니다. 해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