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장거리 오토바이 드라이빙을 즐길까 하는데....

어제 문득 이번 주말은 장거리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겨야 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베트남에 와서 생각해 보던 것 중에 하나가 오토바이 종주인데 계속 생각만 했죠.

아무래도 가족이 있다 보니 그렇게 시도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었죠.

그러다 어제 문득 이번 주말은 호치민에 놀러 나가지 말고 오토바이나 탈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생각하는 코스는 집에서 출발햇 달랏을 가던지 무이네를 가던지

아니면 껀터를 가는 것 입니다.

무이네까지는 약 300킬로미터, 껀터는 180킬로미터, 달랏까지는 350킬로미터 나오네요 ㅋ

그 위로는 시간상 무리고....

만만한 것은 껀터 까지 가는거고 가고 싶은 것은 무이네인데...

무이네까지는 라이딩으로 8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오네요...

뭐..간다고 해도 마눌님이 허락할까 고민이 되네요.

아마 위험하다고 반대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