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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 받혔다고 도움글 올린이입니다

무기야사랑해 2019-11-20 (수) 13:27 조회 : 844 추천 : 3

알아보니까 불법주차된 차를 들이받으면 주간에는 9대1 야간에는 8대2 과실이 나오는데

그건 말그대로 도로위에서 벌어졌을때 이야기더라고요(혹 그렇다한들 그런 형태로 피해를 입었다면

불법주정차 관련해서만 벌금을 납부하고 그 이후에는 불법주정차 항목을 빼고 관행대로 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저는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해당하지 않은 사유지

아파트주차장에서 그것도 통행에 방해가 되지않는 구간에 차를 대놨기때문에

과실이 제로라고 하네요

아주 경미한 스크래치와 얕은 함몰이 생겼는데 받힌 사실을 몰랐다면 걍 모르고 타고 다녔을 정도였습니다

흰 차라서 더더욱 티도 안나고요

어차피 막 타고 다니는 경차라 수리는 하지않을려고요

가해자가 자꾸 보험처리하자고 하길래 제가 그렇게하면

전산기록에 남아서 당신 보험료 오르고, 당신 차, 내 차 중고로 팔 경우에 값 떨어진다 뭐 이런저런 회유를 해서

현금합의를 15만원에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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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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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World 2019-11-20 (수) 13:34

저도 100:0으로 알고 있는데 아니라는 분들이 많아서 놀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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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야옹 2019-11-20 (수) 13:52

상대가 바로 과실얘기부터 꺼냈는데도
15면 정말 싸게 봐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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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야사랑해글쓴이 2019-11-20 (수) 13:58

저도 그런 지식이 전무했던지라 이렇게 회원분들에게 말씀듣고 대처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니까 저보다 살짝 더 심하고 더 비싼 차종도 수리비가 20은 안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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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야옹 2019-11-20 (수) 14:15

전 누가 범퍼 긁고 연락했길래
내려가서 보니 도장면 파여서 보험사랑 미수선 80에 끝낸적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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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야사랑해글쓴이 2019-11-20 (수) 14:17

ㄷㄷㄷ 비싼차 모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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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란느 2019-11-20 (수) 14:12

센터 가셔서 견적 뽑으신 다음에 그 견적 금액을 가지고 미수선 처리한다고 보험사 직원과 대화하여 받으시는게 어떻게보면 더 근접한 금액을 받는 방식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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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 2019-11-20 (수) 14:14

20만원까지 받아도되는데 아쉽네여

어느 금액미만(30이었나)은 보험사 조율팀에서 현금처리하라고 하는데

님이 너무 착하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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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pw 2019-11-20 (수) 16:51

저는 회사 주차장에 이중주차 되있던 차를 살짝 법인1톤으로 긁은적 있는데 얄짤 없이 사업소에 넣더니 이틀 렌트도 하고 130 나온적 있습니다..ㅋ 신입사원이였는데 아빠차 몰고 다니더라구여. 와이프는 도로에서 정체로 멈춰 있던 차를 뒤에서 친적이 있습니다. 와이프 차가 스파크 인데 본넷 살짝 휘고 눈탱이 살짝 튀어 나오고 상대 차는 그랜져 구형 이였는데 범퍼 살짝 상했었다고 하더군요. 나와서 와이프 한테 이럴때도 있다고 괜찮다고 위로 해줬다던데 몇달뒤에 1300만원 썻다고 보험회사에서 연락 왔다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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