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냄새가 자꾸 풍겨서, 살펴보니 은행을 밟았네요.

gogo1024 2019-11-19 (화) 12:01 조회 : 1567 추천 : 2

자리에 앉았는데, 계속 구리한 냄새가 흘러나뫄서 이곳 저곳을

살피다 문득 신발에 은행잎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서 신발바닥을

보니 은행이 으깨져 달라붙어 있었네요.

한창 은행이 떨어지는 시기라서 무심코 밟게 된 것 같은데, 냄새가

은근히 고약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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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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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lio 2019-11-19 (화) 12:46

상상가는 냄새...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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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1024글쓴이 2019-11-19 (화) 12:52

ㅎㅎㅎ 은행나무가 있는 도로를 지날 때면 냄새가 판타스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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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immad 2019-11-19 (화) 14:25

컬투쇼 사연 중에, 입냄새 심한 아버지께 택시기사님이,
어디서 은행을 따다 오셨나 봅니다? 하고 물었다는 사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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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의나날 2019-11-19 (화) 14:53

전 은행 지뢰받 자전거로 지나갔다가 바퀴만 한시간 닦았습니다. ㅎㅎ 닦고나서 너무 짜증나서 술마시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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