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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외국에 대한 환상(교육)을 가진 분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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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세이 날짜 : 2019-11-18 (월) 01:48 조회 : 638 추천 : 6    

수능 관련 글에 논쟁 이긴 하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초중교에서 학업으로 인한 경쟁이 없다. 

외국에는 입시경쟁이 없다. 

대학 입학이 쉬운데 졸업이 어렵다. 

외국에서 맞난 애들은 마인드가 다르다.. 

경험한 입장에서 말하자면 정말 미친 소리 입니다. 

1.학업 경쟁이 없다?
  있어요 충분히 치열할 정도로 대신 한국같이  미칠듯 시키는 부모들의 강제성이나 학업 분위기가 할놈하고 말놈말고 인데 
  이것도 나라 따라선 다르지만 한국으로 치면 초.중 까지이지 고등학교쯤 되면 애들도 상당히 전문적으로 합니다.  
  특히 우리가 소위 전문직으로 말하는 기술직 등에는 자격증만 따고 만다는 개념도 상당히 세분화 되어있어 더 빡센곳도 있어요. 

2.입시 경쟁이 없다?
  시험 치고 기본 학업 조건만 만족하면 아무나 입학 가능하다?
  미친소리죠 이건 정상적으로 준비를 해본 입장에서 보면 떄려 죽이고 싶을 정도의 미친 소리 입니다.
  가능 한곳들이 있긴합니다만 그 논리면 우리 한국에서도 돈만 주면 입학 가능 한곳 많아요.

3.입학은 쉬운데 졸업은 어렵다.
  이 논리가 퍼진 이유중 하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유럽이나 미국 등의 대학에서는 외국인 할당제를 실시 하는 곳이 있음.
  그에따라 정말 기본적인 몇가지만 충족하면 입학할수 있는곳이 있어요 이거 관련되서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업체도 있을 정도이니 
  대신 학비가 비싸요 1.5~2배는 기본으로 비쌈 그외 자국내 학생들은 무상인 것들에 돈을 내야 하는것도 있고 
  그런데 이 또한 한국으로 치자면 인서울? 쪽 갈려면 나름의 경쟁이 치열하긴 합니다. 
  졸업이 어려운거야 뭐.. 졸업은 원래 어렵운거고 

4.외국에서 맞난 애들 마인드가 다르다. 
  에 다를 수도 있긴 합니다만 사람마다 삶의 방식이 다르고 행하는 형태가 다르죠 
  근데 정말 대가리 싸메면서 공부하는 애들 보면 지 대학에 있는 다른 곳도 몰라요  
   어디 미드에 나오는 애들처럼 생각하면 그건 한국에서 논스톱 생각하고 보면 됨 


한국의 교육열풍이 이상한건 맞아요 
그런데 이런 풍조도 달라지고 있는 과정이긴 합니다. 

10년전에만 해도 고등학생이 수능 공부 안하고 공무원시험 준비 한다고 하면 믿지도 않고 학교에서 혼나는 경우도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그걸더 내세우면서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곳도 생겼어요. 

98년 이후  인문계 안가고 실업계  간다고 하면 뚜드려 패서라도 부모들이 인문계 턱걸이 시킬려고 난리 였던게 
지금은 취업난등으로 인해 전문 기술 배우는 쪽으로 권유도 합니다.
(물론 모든 부모들의 기본은 자식이 공부잘하는 거긴 하지만. ) 
ncs를 교육 시키 거나 특정 회사등과 맞물려  졸업 직후 바로 취업 산업요원 까지 전부 하는곳도 있죠 

물론 한국 사회에서 잘나가고 성공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서울대 고연대등 가서 대기업 취직하는 것이 란건 바뀌지는 않을 겁니다. 
그것 떄문에 당연히 입시경쟁은 크게 달라 지지는 않을 거지만  조금 씩 변하기는 하겠죠 

(조금 다르고 슬픈 이야기긴 하지만 예전에 비해 재수 삼수생의 비율이 줄고 그 인원들이 공무원 시험등을 준비한다더군요..)



강세이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PzGren 2019-11-18 (월) 02:25
대부분 내용에 공감합니다. (아이비 릭 준비하는 아이들 과외지도 하다보니 이곳 교육열도 한국 못지 않더군요.)
남한 면적만 보면 제가 있는 오하이오와 비슷한데, 그 곳에 5천만 넘는 인구가 살고 있으니 (이 곳은 1천만이 될까요.) 인재 풀이 넘쳐나는 탓도 있겠죠. 그 안에서 어떻게든 서열을 정해 갈라야 하고...
조금만 추가해보자면, 예를 들어 오하이오에서 태어났고 자랐으며 앞으로도 평생 오하이오에서 살아갈 계획이라면 거창하게 큰 꿈을 가지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명문 사립대학까지 안 나와도 됩니다. 리더가 되겠다거나 타 주에 가서 더 큰 물에서 놀겠다란 생각이 아니라면 말이죠. 혹 정치를 한다거나~ 그냥 자신의 적성 찾아 적당한 학업(4년제 이상이건 기술학교이건...) 마치고 나면 직업 갖고 이 곳에서 살아가는 거죠. 한국이라면 사실상 전국이 한 생활권이라... 어느 지역에 정착해 산다고 해도 사람들이 비슷하게 더 쳐주는 학력, 학벌이 더 대접받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사람(인재)은 나와서 제 기량을 발휘하는게 본인으로서도, 또 남아 있는 사람한테도 좋은게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옛날처럼 국가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 이바지한다는 애국심이 개인의 행복보다 우선하는 시대는 아니니까요.
아침이슬 2019-11-18 (월) 03:11
교육의 방향성이란 측면에서도 들여다 보면 좋을 거 같네요.
공공칠빵빵빵… 2019-11-18 (월) 03:37
캐나다는 2번은 맞습니다.
고등학교 절대평가에 그 성적 가지고 대학가는 식이라
한국 미국처럼 미친 경쟁은 없어요.
다만 사람 몰리는 과들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갈아버리죠.
골러 2019-11-18 (월) 04:07
외국을 어디를 말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미국을 말하는거라면 미국은 우리나라가 가진 안좋은 모델의 원형인 경우도 굉장히 많으 나라라 비교대상이 안되고 유럽쪽은 다른게 맞습니다. 애초에 교육제도, 생활환경 부터가 차이나는데 환상이라니 ㅋ 도데체 어딜 비교대상으로 삼는건지 좀 말해주시죠 외국에 대한 환상이라며 뭉뚱그리지 마시고
Horan 2019-11-18 (월) 08:54
예 맞아요. 미국만 두고 본다면 어느정도는 비슷할 수 있지만, 캐나다나 몇 유럽 나라들은 많이 다릅니다.
또 미국만 두고 봐도, 어느정도 경쟁 구도가 있다고 해도, 그 경쟁의 크기가 다릅니다.
무엇보다 한국은 넣는 노력에 비교해서 돌아오는게 너무 적은게 또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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