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미아 종료 관련 문프와 정부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아니 다른거 다 차치하고 상식적인 전후관계만 따져도

안보 문제 때문에 우리에게 특정 물품 수출을 못하겠다는 방사능 원숭이들에게

왜 우리가 안보 정보공유를 해줘야 하나요?

외교 관계는 기브 앤 테이크 철저한 상호주의가 원칙 인데 말이죠.

문프나 정부가 일관성있게 주장하는게

과거사 문제는 과거사 문제

사법부 판단은 사법부 판단

안보와 미래 관계는 그와 별개로 독립적 판단 을 하자는건데

정작 과거사 문제, 사법부 판단에 간섭 압력 이런거 들이밀며 

안보와 미래 관계 파탄내고 무역전쟁 건게 일본 이잖아요.

전 지소미아 종료 관련 문프와 정부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김종대 의원 말처럼 우리가 이거 해서 얻는건 1도 없어요.

어차피 우리는 북이든 중국이든 쏘는거 젤 먼저 탐측 가능하고

그게 우리 관측거리 너머 우리 영해 넘어 간 다음에 추적 데이터는 우리에게 필요없는 정보 니까요.

그거는 일본과 미국이 또 주고 받고 할 문제고

우리가 최초 탐측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야 일본이 추적을 용이 하게 할 수 있어서

저렇게 안달복달하는건데 우리가 아쉬울게 뭐가 있습니까

닭근혜가 멍청하게 굴다가 빡친 오바마 강압에 못이겨 체결한 굴욕협정 이제 시한 만료 로 끝나는 것일뿐이죠.

비슷한 예로 터키를 들 수 있어요.

우리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최전방 핵심 거점 이에요.

중국, 러시아, 북한이라는 역내 적국을 마주하는

터키는 미국의 중동 전략 최전방 핵심 거점 이에요.

러시아, 이란을 마주하고 유사시 시리아, 이라크로 파병할때 전진기지가 되는

둘이 입장이 비슷한데

이번에 터키가 독하게 맘먹고 시리아의 쿠르드 침공 하니 미국 봐요

경제제재 한다 개소리만 잔뜩하다 쫄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오히려 묵인 하죠.

러시아산 방공미사일 s400 산다니 F-35 판매 취소한다 으름짱 놓다가 또 결국 군소리만 하며 흐지부지 상태

이런거에요.

우리는 어찌보면 터키보다 더 중요한 미국의 아시아 대륙 교두보의 위치고

우리의 결정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좌우하는 중요한 위치입니다.

막말로 우리가 북한이 무서워서 미군이 필요한가요?

오랫동안 동맹이고 우리도 중국, 러시아 보단 미국이 나으니 미국과 동맹을 유지하는거지

근데 미국이 저딴식으로 나오면 우리가 굽신거릴 이유가 없죠.

주적 북한은 우리가 100번 싸워도 100번 다 이깁니다

미군 있고 없고 아무 차이 없어요.

단지 우리는 싸우면 민간인 피해가 무조건 크게 발생하니 

피로스의 승리보단 안싸우는게 낫다는 차원에서 더 큰 억제력을 얻고자 미국까지 손을 잡고 있는것 뿐 이죠.

고 노무현 대통령님 말씀처럼 그간 쓴돈이 얼만데 미국 가면 못이긴다 이런 개소리 하는 똥별, 자위당 놈들 

다 직무유기에 무능력한 매국노들 이죠. 우리 군사력으로 북한 지워버리는건 일도 아닙니다.

중국하고 싸워도, 일본하고 싸워도 공멸할 수준의 억지력 있습니다 근데 싸우면 안되는거니까

애초에 더 큰 억제력이 필요해서 미국과 동맹하는 것이죠.

이럴 바엔 서둘러 장기 국방계획 잡은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배치 를 서두르고

당장 핵탄두개발을 안하더라도 띄우고 쏠 플랫폼은 확실히 갖추는게 시급 해 보입니다.

아울러 문프와 정부의 굳은 의지대로 미국의 어이없는 요구에 당당히 할 말 하고

수틀리면 터키가 그랬듯 나가라고 큰소리 칠 용기를 가져야 한다 봅니다.

정말 나감 곤란하지만, 솔직히 그 상황 되면 우리보단 미국이 더 큰 손해죠.

기왕 이렇게 된거 시진핑놈하고 한중 정상회담도 한 번 하고 사드 추가 배치도 보류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