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MBC 뉴스데스크 2019년 11월 13일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index.html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유족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소송을 낸 지 약 3년 만입니다.

2015년말 피해자 동의도 없이 위안부 문제가 해결됐다고 선언한 한일 양국 정부, 이에 맞서 할머니들은 기약없는 소송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앵커 ▶

세월호 참사 당일 헬기에 타지 못하고 배를 전전하다 사망 판정을 받은 고 임경빈군.

진실을 밝혀달라며 세월호 특조위가 해경 지도부 4명을 수사해달라고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박병우/세월호참사 진상규명국장]
"해경 지휘부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 특수단에 수사 요청하기로…"

누가 지시하고, 방송했는지, 수사 요청 대상 4명 모두를 추적해, 당시 상황을 물었습니다.

◀ 앵커 ▶

홍콩 정부가 경찰청장에 강경파를 임명하고 폭동 대응팀까지 시위 진압에 투입했습니다.

야간에도 격렬한 시위가 이어지며 전쟁터처럼 변한 홍콩 상황, 현지에서 전해드립니다.

◀ 앵커 ▶

정부가 노후 생활 안정 대책으로 주택연금 가입 대상을 현재 60세 이상에서 55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가입 가격 기준도 시가 9억원 이하에서 공시가격 9억원 이하로 바꾸기로 해, 130만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