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의 인간들이 5.18 조사에 대해 무력화를 시도하려고 하네요.

 5.18 조사위에 대한 예산 삭감을 주장하는 자유당인데, 자신들이

5.18에 대한 망언을 일삼은 인간을 조사위원으로 추천하고서 이를

대통령이 거부한 후에 다른 인물의 추천이 늦춰짐을 이유로 5.18에

대한 진상조사 예산을 깍는 것을 주장하며 이는 대통령의 탓이라는

적반하장식의 논리를 지걸이고 있군요.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의 구실을 하는데, 금수보다 못한 것들이

학살자를 떠받들며 독재자들을 빠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자랑으로

삼는 것을 보자니, 속에서 열불이 올라오는군요.

친일 매국노들을 옹호하며 그 매국질 댓가에 대한 몰수도 반대하고

죄 없는 국민들을 학살했던 인간을 자랑스러워 하는 인간들이

자칭 보수라고 지껄이고 있고 국민들을 분탕시키며 국론분열적

선동질을 하고 있는데, 다가오는 선거에서 그런  인간들을  심판해서 

나라를 바르게 만드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