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이란 인간이 전두환 같은 짓을 했네요.

 알츠하이머 증세가 있다며 법원에는 불출석한다고 하자 법원은

냉큼 받아들였고, 두환이는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며 캐디보다

빠르게 타수 계산을 했다고 하죠.

전 재산 29만원 밖에 없다던 인간이 골프채 하나만도 꽤 비싼

골프라는 운동을 하며 타수 계산은 빠르게 하면서도, 광주에 대한

물음에는 끝내 무시하며 과거 자신이 벌였던 학살과 상관 없다는

듯 행동을 하는군요. 보고 있으려니 울화가 치미네요.

진보는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역사에서 있어서 관용과 포용은 

우리나라 친일매국노들과 독재자와 범법자들에게 저들을 무서워 

한다는 잘못된  신호를 주며, 저들이 끝까지 버티면 부귀영화를 

누린다는 질 나쁜  생각을 심어 줄 뿐이란 것을...!!

사형이 언도되었을 당시, 이전 독재자 시절처럼 일사천리로 끝장을

냈어야 했는데, 안타까운 과거 역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