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사한 모든 사건, 검찰에 보내라??

수사권 안줄라고 발악하나보네

이게 처음부터 경찰에 수사권을 준다는 명목으로 경찰 조직 힘 빼겠다고 제일 먼저 한게 경찰대 출신들 기수 파괴 및 조직 문화 파괴, 지방 자치 경찰제 도입 등등 개혁 방안 마련 및 시행...민갑룡처럼 물러 터진 놈은 예예 하면서 그냥 저냥 넘어감...나머지 애들은 불만이 다소 있어도 청장이 그러니까 그냥 대충 있음...일도 하던대로 대충 함...문제 계속 생김...국민적 비난 받고 그나마 열일 하던 애들 조차 에이 ㅆㅂ 나만 고생하면 뭐해 이런 상태로 만듦.

애초에 수사권 조정할거였으면 검찰과 경찰이 충성 경쟁을 하도록 유도했어야 된다고 보는데, 서로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검경이 다투다보면 부작용도 생길 수 있겠지만 모가지 날아갈 놈들은 지들끼리 다투는 와중에 서로 물고뜯다가 제 풀에 지쳐 나가 떨어졌을텐데...

민주당이 서투른게 이런거...서로 이간질 좀 시켜서 지들끼리 싸우느라 힘 다 빼게 하고 날로 먹으면 되는데 썩어빠진 집단이 대통령 한마디에 예예 하면서 제대로 질서를 잡아갈거라는 너무 낭만적인 생각을 하는 경향이 심하다고 봅니다.

특히 그런게 심한 분야가 교육분야...
뭔놈의 진로 탐구를 한다고 지금 중2애들은 2학기에는 시험도 안치고 맨날 무슨 미용학원, 네일아트 학원, 바리스타 학원 같은데만 찾아다님...
내년되면 학기가 아니라 이제 1년간 자유학년제 실시 ㅋㅋㅋㅋ
아무리 취업 때문에 난리라 해도 중학생을 저렇게 내몬다는게 대체 이해 안됨.
특목고나 자사고 거쳐 결국 Sky갈 애들은 이래나 저래나 학원도 다니고 공부 하지만 나머지 애들은 그냥 놀자판...갈수록 격차는 벌어지기만 하는데 고등학교 진학 후에 이 갭을 무슨 수로 메울건지...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대학은 안걸거면 모르겠으나 이도저도 아니고, 고3들은 9월 수시 끝난 후부터 내리 놀자판...순진해도 너무 순진한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만든다는 느낌을 지을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