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12년만에 문상갔다 놀란점

iooen1 2019-10-20 (일) 17:28 조회 : 1470 추천 : 2

복장이 상당히 자유로워졌네요.

상주 외엔 완벽히 복장 갖춘 사람이 저 뿐이던...

요즘엔 굳이 정장 안 입고 평상복으로 가도 되나봐요,

심지어 어두운 색도 아닌 등산복 비스무리 입고 온 사람도 봤고

마지막 문상 갔었을땐 정장이 없어서 거기 장례식장에서 대여하고 갔는데

이런 분위기면 이제 대여 시스템도 사라진듯?

그때 넥타이는 집에서 갖고 왔었는데 검푸른색 이라고 빠꾸 먹었던 기억도 있는데 이젠 추억으로

iooen1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댓글 8개

댓글쓰기

창하 2019-10-20 (일) 17:32

저런것도 결국 허례허식인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차츰 사라져야죠.

와 주었다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상대방 복장이나 따지고 있는

것들은 인간이 덜 된거죠.

추천 0

제천대성 2019-10-20 (일) 17:37

저도 최대한 밝은 색만 피할뿐
굳이 정장을 입고 가려고 하진 않습니다.
제가 문상갔는데 누가 복장지적하면
봉투고 문상이고 그냥 돌아 나올겁니다.

추천 0

킁킁이 2019-10-20 (일) 17:37

그런경우는 보통 갑자기 비보 듣고 온 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

평상시 검은 정장 항시 휴대 하고 다니는건 아니니까요.

추천 0

곰나라탱 2019-10-20 (일) 17:42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같이 가기로 한 녀석 그냥 직장에서 캐쥬얼 차림으로 왔더라구요... 저만 풀...

추천 0

롤타 2019-10-20 (일) 18:00

20년전에는 상주들 곡도하고 했는데 요즘 그런거 싹 없어 졌죠..

추천 0

미스터칸 2019-10-20 (일) 18:33

조만간 가족장이 대세일듯

추천 0

광클보노 2019-10-20 (일) 18:44

그래도 와 준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 부분 아닐까요?

추천 0

천상의찬가 2019-10-20 (일) 18:54

간다는게 중요하지 복장은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그래도 전 주로 정장을 입고 가긴 합니다...
사실 머 정장 입고가나 슬랙스에 셔츠 입고가나 그게 그거라서...

추천 0

맨 위로

맨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