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ㅈ같은 일을 경험했습니다.

아..
그저께 인터넷이 고장나서 오늘 아침에 AS받으려고 기다리는 중이네요.
지금 모바일로 핫스팟 테더링중입니다.
동영상은 겁나서 못 봐요 ㅋㅋㅋ
20기가짜린가 그래서 봐도 될텐데 저도 내심 쫄보라...
이번에 인터넷 고치면 USB 무선랜카드 하나 구비해둘 참입니다.
지금은 아이패드인데
컴에서도 물론 USB 테더링 하면 되지만 그래도 무선이 편하죠.

데이터 공유하기랑 와이파이 공유하기 잇는데

와이파이로 공유하기로 설정안하신듯

와이파이 잡아도 테더링 키면 데이터로 바껴서 잡히더라구요

핫스팟이라는게

내 데이터를 주변의 와이파이가 필요한 장비로 뿌려주는 기능일텐데요?
주변에 연결해 들어올 다른 장비가 없어도요.

그상황에서 내폰에서 뭔가하면
내폰의 데이터를 소모하지요.

화면상단에 와이파이 부채꼴 안테니 뜨신거 보고 와이파이 연결된줄 알고 쓰신듯

핫스팟은 이미 켜져있는 상태이고 와이파이가 있는 집으로 들어온 이후에.
컴으로 유투브 시청 중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황당한거였죠.
저는 최소 컴에 폰 데이터를 연결할것인지 묻는게 나올줄 알았거든요. ㅠㅠ
핫스팟은 외출때 다른폰에 연결시켜둔거라 다른폰에 와이파이가 잡히면서 핫스팟이 연결해제되며.
핫스팟이 꺼진줄 알았어요.

핫스팟 연결하는 이미지가 꺼진 상태였기때문에요 ㅠㅠ

와이파이 잡힌상태에서
핫스팟을 켜시면
잡았던 와이파이 놔버리고

내폰이 와이파이 AP 기계로 바뀌어버립니다.

즉, 와이파이를 뿌려주는거지 받아들이는게 아니지요 (표현이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