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완죤히 바꿨어요ㅋㅋ 느낌이달라졌나요?

뭔가 점 점 스케일이 거대해지는 느낌인데요? ㅋㅋㅋ

토끼를 키우려다 공룡을 키우게되는 느낌처럼요

이게 계속욕심이나여ㅋㄱ

저도 거북이 키우는 중이라서 심히 공감됩니다...

4자 어항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언제 바꿀지...ㅠ

제 거북이 세마리도 가로 120cm되는 30만원짜리 어항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말이죠 ㅠㅠ

뭐든 키우면 돈 나가는건 시간문제더군요....

이러다가 소일 까시고 수초 몇개 심으시고.. 어항 사이즈 키우시고.. 조만간 아로와나 키우시는거 아닐까요.ㄷㄷ

진짜 하고싶은데 수초항...

고기들이 별로 없네요..

고기 8마리있어요!

물생활이라고 하던가요? 할만한가요? 마트 가면 어항 속 물고기 바라보다가 이내 포기하고 돌아서네요. 감당 못 할까봐... 스마트폰 하는 것보다 어항 보면서 멍 때리는게 차라리 정서상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욕심 안 부리고 작은 어항 하나만 산다면 할만할까요? 아는 분은 어느새 금룡?까지 샀다며 조심하라고 하네요.

아 조금큰거사야해요 저 제일작은거 산거후회합니다

걸이식여과기 있는 유리면에 시트지 발라 보세요.다른 느낌 일겁니다.

욕심에 수초를 심으시면 그때 부터는 돈과시간을 잡아먹는 취미생활이 생깁니다.

시트를 뒤에서붙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Z4_t23wspIg
대충 이런식으로...사진상의 히터 선도 가려주고 분위기도 달라지니까 해보세요.
다이소가도 있을겁니다.

도전

추천합니다. 시트지 바르고 사진 잘만 찍으면 예술사진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ㅎㅎ

저도 첨에 오색사 깔았다가 좀 알아보고 흑사로 바꿨죠 ㅠㅜ 얍삽하게 수족관들 오색사 추천함

점점 엄청난 수족관으로...;;;

전 펭귄섬 키우는 중

ㅋㅋ 아 이 추억의 게임 ㅋㅋㅋㅋㅋㅋ 막 잡아먹고 하는거... 이름이 뭐였죠?

INSANIQUARIUM

어항 관리하는거 쉬운일이 아닌데...

이제 점점 물생활이 돈질'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ㅋㅋ 은근히 돈 많이 들어가요~ 열대어 합사는 잘 알아보시고 하세요. 포악한 놈들 몇 있으면 다른 애들이 스트레스 받아 점프사' 하기 시작합니다.

물고기 밥 줄 때 재밌죠~~ 왼쪽, 오른쪽,,,내 손을 따라 오는 녀석들. 마술이 시작되는 때지요.  즐거운 물생활되시길~

하고 싶은거 있음 다 해보세요..
이거저거 다 조금씩 해보면 재밌습니다
수초는 손재주 좋으면 추천

물고기 이쁘면, 키우고 싶다, 공부
그러고나서 키우시면 됩니다..

약산성, 약알칼리성 사는 환경이 다른 애들도 있으니..
그런거 공부하면서 키우심 됩니다

수초는 물이 차가워야해요...
여름에 온도 30도 넘어가는순간 녹아내립니다...ㄷㄷ

어... 저도 물생활이 취미인데...반갑네요..ㅎ

그게 물생활의 즐거움입니다 ㅎㅎ
흑사어항 훨씬 보기 좋으네요

잘하셨습니다 ^^ 저도 그렇게 시작해서 어항 6개까지 늘려봤어요. ㅎㅎ
은근히 재미가 있드라구요. 시트지는 보통 뒷면에 붙여야 하는데 저는 귀찮아서 안했습니다,
흑사로 교체하라고 권한 이유는... 이전에 깔려있던 바닥재는 입자 사이즈가 고르지 않아 사료가
틈새로 다 빠져버려 썩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흰색은 이끼 끼면 변색 되고 관리가 힘듭니다.
수초항은 공부 더 하시고 도전 하시길 추천합니다. 실패 많이 하거든요.
히터는 조금 더 올려서 윗부분(온도 조절 부분)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해주시구요.
사료를 어떤걸 주시는지 모르겠지만 코리도라스는 바닥에 있는 사료만 먹을수 있으므로
바닥에 가라앉지 않는 사료만 주시면 굶어 죽습니다.

이 사료가 위에있다가 물로가라앉더라고요

그래서 주워먹더라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