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MBC 뉴스데스크 2019년 10월 15일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index.html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MBC 탐사기획팀이 고등학생이 저자로 돼있는 논문을 추적했습니다.

부모의 혈연, 지연, 학연.

온갖 연줄이 동원됐습니다.

[학생 소개한 교수]
"우리 병원, 여기에 환자를 많이 보내주시는 개원의 선생님이에요. 개원의 선생님 아들이에요…"

논문에 관여한 교수들의 해명도 취재했습니다.

◀ 앵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했지만 여야는 검찰 개혁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공수처' 설치가 쟁점입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검찰 개혁의 핵심 요체는 공수처의 설치입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장기집권사령부 공수처 절대 불가합니다."

◀ 앵커 ▶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외에 이춘재가 자백한 4건의 범행을 공개했습니다.

추가 범행에는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던 9살 어린이 실종 사건도 포함됐습니다.

1991년 청주 여고생 살인 사건은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려 2년 반이나 옥살이를 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 앵커 ▶

가수 설리의 죽음을 계기로 악성 댓글을 강력 처벌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현/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무심코하는) 공격적인 행동에 한 사람을 매우 힘들게 하고…"

◀ 앵커 ▶

CJ ENM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의 투표 결과 집계를 특정 피디 한 명이 전담했다는 관련자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다른 스태프들은 과정을 알 수 없는 '깜깜이' 집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