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뜻을 모르는 사람이 많네...

  https://ko.wikipedia.org/wiki/%EC%95%85%EC%84%B1_%EB%8C%93%EA%B8%80

악성 댓글 (惡性댓글) 또는 악성 리플 (惡性reply, 간단히 악플 )은 사이버 범죄 의 일종으로 인터넷상에서 상대방이 올린 글에 대한 비방이나 험담을 하는 악의적인 댓글 을 말한다. 악성 댓글은 언어폭력으로, 근거를 갖춘 부정적 평가와는 구별해야 한다.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을 악플러 (←악플+er)라고도 한다.

악플은 범죄입니다.

단순한 험담이나 비방이 아니라고요.

연예인이나 공인이나 그런 사람들이 감수해야 하는것은 정당한 비방이나 비판이나 부정적 평가지요, 악플이 아니라고요.

저는 설리라는 연예인에 대해 별 생각이 없는 편이지만 뭐 좀 과한 관심병이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인데..암튼,

설리가 정당한 비방이나 비판이나 부정적 평가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요??

말도 안되는 폄하와 악플과 모욕, 그리고 인터넷상이 라는 또다른 사회안에서 심한 조리돌림식의 언어폭력으로 그런 선택을 한거 아닐까요??

연예인이니까 공인이니까, 그런 모욕와 악플과 폭력을 감내해야한다? 그런 개똥같은 논리가 어디있습니까?

자기가 관종환자 노릇을 해왔으니까, 그런 악플 폭력이 있는거니까 스스로의 탓도 있는거다?? 이런 병신같은 논리는 뭡니까??

연예인과 공인 앞에 서서 똑같은 말과 행동을 하고, 너 감내해라. 니가 병신 짓을 했으니 이런 말 듣는거니 감내해라.

그 앞에서 인터넷상에서 써내려간 그 악플들을 당당하게 말할 용기들이나 있습니까?

못하죠. 범죄니까!!! 그게 병신짓이라는거 아니까 다른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못하죠!!!

설리의 자살은 다른 범죄자들에 의해 초래된 것입니다.

그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와 별개로, 그 범죄자들을 옹호하거나, 범죄 피해자 보고 그걸 감수 감내 해라 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공인이 일반인에 비해 감수해야 할 것은 더 많지만 그것도 정도의 문제이고, 어느정도 적법한 수준 내에서 말입니다.

비겁하게 익명성을 가면으로 뒤에 숨어서 범죄를 당해도 감수하라는 소리를 씨부리진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