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리 사태가 좀 무서운게

종현이 보면 알수있죠 ;;

라디오 진짜 자주 들었는데 ㅠ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살해당했다고 우기던 놈 몇 있던데, 슬픈일에 대고 지 자존감 세우려고 그런짓 하는게 참 어이 없더군요.

글쎄요 우기던 놈을 말하라고 하면 저도 포함이겠네요.
상업광고를 찍었었고 돈 걱정 업던 사람이 악플때문에 자살했다?

글쎄요 입니다.

예전에 정다빈도 그렇고 유니도 악플때문에 자살 어쩌고 하던게 기레기들입니다.

전 절대 안 믿었습니다.

거기에 장자연도 악플 어쩌고 자살했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장자연은 그게 아니라는 게 드러났죠.

물론 이 사건들을 취재하거나 조사하려면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 때문에 저도 추정만 할 뿐이구요.

하지만 슬픈 일에 자존감 세우려고 한 게 아니고 타살이 의심된다 뿐입니다.

이제껏 견찰들이 제대로 조사나 수사해서 발표한 적 있나요?

그리고 기레기들이 제대로 취재해서 보도한 적 있습니까?
ㅇ이런 정황들 때문에 악플로 인한 자살이라는 추정은 전 납득하기 힘듭니다.

그게 제 입장입니다.

전날까지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느닷없이 자살했다고 하면 솔직히 자살이라고 생각은 못하죠 ㄷㄷ;;

우리 알고 있는 자살 연예인들 대부분 우울증이 있었으니..
최진실 최진영 남매, 정다빈, 박용하, 유니..

이게 우울증 조울증 굉장히 무섭습니다
약복용으로 버티게 해주는데 그래도 순간 선택이 돌이킬수 없게 만들게 되죠

속이 문드러진다고 밖에서 다 티내고 다니는건 아니지요
그런 괴리감이 더 증폭으로 작용했을 수도

최진실도 경제적으로 부족한 게 없지만....그걸 골랐죠

그 아우도

우울증약 수년째 복용 중인데요.
죽으면 편해지겠지 하는 순간이 옵니다.
이때 살고자 하는 의지를 놓아버리면 큰일나는 거죠.

대중은 연예인의 겉만 볼뿐 속을 볼수없으니까요

대중의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에겐 대중의 관심이 양날의 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