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참 마음이 아프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연예인입니다.

이쁘고 늘씬하고 성격도 쿨하고....자기개성 강하고...

멘탈도 강해보여서 멋지고...

무엇보다 정말 이쁜 얼굴이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평소 ㅋㅋㅋ 거리며 악플다는 애들 보면 눈쌀부터 찌푸려지고 반발심이 무척 들더군요.

그래도 그딴 인간들 보면서 쿨하게 넘어가는 설리 였기에 더 마음에 들었고 이 죽음은 더욱 믿기질 않네요.

개인적으론 오보였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솔직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더 가슴이 아픈건 여전한 악플.....

글 마다 ㅋㅋㅋ 거리며 악플다는 인간들...

심지어 악플러 질책하는 이들에게도 방관자들이 정의로운척 코스프레한다는등

의 글로 자기반성 조금도 없는 사람들.....

평소 정말 궁금했는데....

그렇게 깔 내용도 아닌걸로 ....혹은 뜬소문에 무작정 덤벼들어 악플다는

분들은 대체 왜 그런건가요?

막 까대면 자신이 그 사람보다 우위에 섰다는 착각때문인지

아니면 자신보다 잘난 사람,현실에선 절대 만질수 없는 사람 까대면서 무슨 쾌감같은거 느끼는건지.....

그리고 무관심보단 악플이 낫다?

그럼 반친구들 빵셔틀시키고 폭행해서 돈 뺏는 양아치들은 알고보면 정말 마음 따스한 친구들였군요...

사람 인생이라는게 참 묘한게.....나쁜짓하면 언젠가 분명코 자신에게 그 죄값이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