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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이럴 일이 없는데 술이 땡기는 하루네요.

혀누곰 2019-10-14 (월) 22:46 조회 : 603 추천 : 7

나가서 막걸리 꽤나 마시고 왔는데 맥주 한 잔 중입니다.

조국 장관 사퇴에 충격을 먹었고..

연예인은 잘 모르긴 하나 저한테는 어려보이는 한 아이가 스스로 먼 길을 떠나버렸군요.

마침 가을이라 그런가 어딘가 쓸쓸하네요

모두 좋은 밤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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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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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lira 2019-10-14 (월) 22:47

조국 사퇴....

낮에 그거 보고 심장이 뛰어서..

저도 한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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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누곰글쓴이 2019-10-14 (월) 22:49

한 잔 하고 느끼는 건 제가 한 잔 해봤자 별반 다를 건 없다는거 ㅠ

그래도 같은 마음을 느끼시는 분이 있어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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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9-10-14 (월) 22:48

씁쓸한 하루였네요 ,,,

맛나게 드시고 편히 주무세요 ,,, 오늘 하루 마음고생 많이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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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누곰글쓴이 2019-10-14 (월) 22:49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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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미치 2019-10-14 (월) 22:50

전 야간이라..퇴근해서 한잔해야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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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누곰글쓴이 2019-10-14 (월) 23:01

ㅠㅠ 너무 과하지 않게 마음 달랠 정도만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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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매니아 2019-10-14 (월) 22:53

그 두 가지 이슈를 생각하면서 이 사이트에 들어왔는데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군요.
허탈한 심정이지만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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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누곰글쓴이 2019-10-14 (월) 23:02

공감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저도 반갑기 그지없네요.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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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캬캬 2019-10-14 (월) 23:11

한잔하고 있습니다.

오늘 술로 다짐하며 다시 한번 마음을...

결코 잊지 않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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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누곰글쓴이 2019-10-14 (월) 23:30

술은 감성을 충족할 만큼만 드시고 좋은 내일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저 또한 결코 잊을 생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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