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힘빠져서 일 하기가 싫네요.

오늘 아침 눈뜨자마자 본 기사가 “조국사퇴”..

심장이 뚝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일은 해야되고 해서 오전 일 겨우 마치고나니 힘이 쭉 빠지고 더 일하기가 싫어요.

그래도 오후 일은 해야되서 밥먹으러 올라 왔더니 와이프가 “설리 죽었대”랍니다.. 에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국 장관님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네요..

이제 돌아가셔서 상처 많이 받으신 가족분들 잘 추스리시고, 장관님도 몸 잘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에 꼭 대통령으로 나오셔서 제대로 칼춤 한 번 쳐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이래저래 힘들어도 일은 해야 먹고 사니 또 일하러 내려갑니다.

P.S

“아침 눈 뜨자마자 “에서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여긴 독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