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전화도 받으셨나요?

우존 2019-10-14 (월) 12:07 조회 : 723 추천 : 1

모르는는 번호인데 일요일에도 8시 아침에 걸려 오고

뭐 잘못 눌러서 걸린 전화 일려니 하고 잊었는데

10분전 같은번호로 어떤여자가 다짜고짜 3시간 일하면

얼마나 주냐 거기서 일하냐?

누구 시냐고 물어봤더니 본인 할말만 해대면서 얼마나 주느냐고

3시간만 일하는거 맞냐고 바쁘시냐 누구시길레 갑자기 전화해서

본인은 누구인지 밝히지도 않고 이야하는거냐고 대전에서 오는 전화다...

그러더니 그냥 툭 끊어 버리고 기본예절이라는걸 모르나?

아니 처음 만나는 대화 예절 기본도 모르나? 자기가 누구인지 밝히는게

상식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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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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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2019-10-14 (월) 12:09

좀 아니다 싶으시면 그냥 차단하시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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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모두 2019-10-14 (월) 12:10

한 50만원 받는다고 얘기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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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a구나 2019-10-14 (월) 12:10

타인의 번호는.. 가리시는게 좋으실듯하네요 ^^
그분은 실수라고 인정되지만.. 님은 고의적으로 남의 전번을..
노출했으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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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ㅋ 2019-10-14 (월) 12:10

티전화 후스콜 같은데 기록 남은거 아니면 님이 초반 사례 이거나 지나가는 별난 사람 아닐까요

중고나라에서 진짜 진상 만난적 있는데 뭐라고 문자 한마디 했더니 노발대발 전화걸길래 차단하고 보니까 전화문자 20통은 보내고 있던데 얼마나 진상인지 티전화 어플에 실명이랑 설명 뜨던 기억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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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19-10-14 (월) 12:37

그런 전화 많이 받아 봤습니다. ㅋㅋㅋ
무선 그러니까 휴대폰으론 횟수가 적지만 유선 전화기 들고 있을 땐 1박 하는 데 얼마냐?
호프집 위치가 어디냐?
오늘 진료 하냐(이건 치과) 등등

지금도 유선 전화 꽂으면 치과 진료 관련 바리 전화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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