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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헤어진 후, 2년 만에 전여친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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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우왕제발없길 날짜 : 2019-10-13 (일) 16:49 조회 : 2431 추천 : 10  

의미심장하죠?

2년만에 보는 헤어진 전여자친구.... ㅎㅎㅎ

그 당시 상황 속에서 있었던 일들을 곱씹으며 일기식으로 써내려고 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썰을 풀자면 좀 길어질 것 같으니, 미리 양해드립니다.

혹여나 동아리에서 만나본 적이 있다면, 다들 공감할 거야. 비록 헤어지고 나서도 건너건너 소식이 들려오곤 합니다. '~랑 사귀더라.', '~하고 지내고 있다고 하더라.' 등으로 자연스레 소식을 듣게 되죠.

그렇게 소식을 들을 때마다, 차인 입장에서는 처음에야 상당히 마음 아프고 힘든 일이었지만, 나중에 시간이 흘러 점차 마음이 괜찮아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 또한 마음이 괜찮아졌죠. 그렇게 저도 모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점차 괜찮아진 마음을 바라보며, 그렇게 힘들어 했는데 내가 이렇게 괜찮아질 수 있구나. 한편으론 저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했네요., ㅎㅎ

왜 대견하냐구요...? 왜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헤어지면 칼처럼 끝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헤어지고 나서 계속 아쉬워하는 사람. 찌질하게 매달려보기도 하고, 아무튼 매일매일 마다 흑역사를 그려가는 그런 사람.

그렇다 매일 흑역사를 그리던 사람이 바로 저였으니까 ㅠㅠ

그러한 내막을 아는 동아리 사람들은 저와 전여친 모두와 친분이 있기 때문에, 헤어지게 되어 원래대로라면 다같이 볼 수 있는 자리임에도 누구 하나를 빼기도 하고, 그 빼는 사람이 나였을 땐 내심 모임 주최자에게 섭섭하기도 했던 일들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은 2년이 흘러... 때는 바야흐로 몇주전 일요일 저녁.

전여친도 다녔었던 같은 동아리 출신의 친구가 주말에 축구를 보기 위해 회사 근처 자취방에 초대해서 만났습니다. 그렇게 모두 같은 동아리 출신의 멤버 4명이 모이고, 어느새 학생에서 직장인이 되어버린 옛 세월들을 푸념하면서 옹기종기 아기자기한 원룸 안에서 건장하고 현재 옆에 아무도 없는 성인 남자 4명이서 술을 먹었는데, 간단한 안주와 소소한 술들로 얘기를 나누다보니 언제나 빠질 수 없는 여자얘기로 이야기는 흘러가더군요.. ㅎㅎ

공교롭게도 우리 모두는 동아리내에서 한 번씩은 여자친구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다는 점인데... 서로 서로 썰들이 많다보니 이야기를 하면서도 정말 빵빵 터졌죠 ㅋㅋ

그러다 자연스레 전여친 얘기들이 나오고, 갑작스레 한 녀석이 '야 우리 언제 한 번 여행갈래?'라고 꺼낸 말에 서로 다음주에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술의 힘이 쌘 건지... 당장 다음주로 여행을 잡았습니다.

그러다가 '우리끼리만 가기 뭐하니까 한 번 헬파티를 만들어보자' 하여, 주최된 각각 모두 전여친에게 전화를 해서 여행을 주도해서 놀아보기... ㅋㅋㅋㅋ


사실 이게 그냥 던진 말이 아닌 게, 이게 정말 실현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우리 모두가 이 날 모인 각자 전여친들과 모두 친분이 있었습니다. 전혀 어색함이 없었기 때문에 괜찮겠거니 했네요.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미친 짓이었구요..

원래는 각자 전여친을 부르려고 했으나, 서로 시간이 안되어 결국 최종 확정은 제가 사겼던 전여친과 전여친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이 되고, 2년 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너무 긴장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 존재를 숨기다가 여행 이틀 전날에 사실을 알려주었는데, 전여친은 제가 있는 걸 알면서도 온다는 거에 대해 상당히 의문을 가지게 했고, 저 또한 전여친이 오면 상당히 재밌는 헬파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속에서 꿈틀거리던 호기심이 계속 저를 자극했어요.

오랜만에 그 친구와 있었던 일들을 떠올려보았습니다.. 언제나 전여친에 대한 생각은 마음을 잠시나마 뒤숭숭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다만, 마음이 아직까지도 얼마나 남아있느냐에 따라 그게 얼마나 유지되느냐에 차이일 뿐.

행동은 덤벙거리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되게 성숙하다고 느끼게끔 생각이 깊었던 친구였기에 정말 뜻밖의 계기로 보게 된다는 게 은근히 기대가 됐습니다.

그렇게 여행 당일.

처음 보는 전여친은 예전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여전히 예쁘더군요 ㅎㅎ 원래부터 피부도 하얀데 확실히 이전보다 마르기도 해서 라인이 더 예뻐졌더라구요, 여튼 정말 어색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동아리 친구들도 어색함을 풀기 위해 수많은 장난을 하면서 자칫 얼음장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점차 녹여갔습니다.

앞서 미리 밝히지만, 아쉽지만 이 글은 전여친과 재회해서 재결합을 담은 얘기가 아닙니다. 저도 그러고 싶었지만 알지 않습니까? 쉽지 않은 거ㅠㅠ





다시 돌아와서, 친구들의 노력과는 정반대로, 우리는 만나서 아니 그것도 2년만에 만났는데 싸웠습니다... ㅋㅋㅋㅋ 주변에서 그만 좀 싸우라고 말릴 정도로...

하필 기분 좋게 여행온 날,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서도 싸우다니... ㅋㅋㅋ 제가 참 이상한 것 같아요. 물론 정말 노발대발하면서 싸운 건 아니고 그냥 장난 반, 진심 반이라고 할까?


생각해보면 이 친구는 정말 성격이 불 같고 저 또한 불 같아서 서로 잘 굽히지 않아 우여곡절이 많았거든요. 다툼이 있을 때마다 여기다가 고민상담글 올려서 조언도 받고 그랬는데. 워낙 예전일이네요. ㅎㅎ

정말 이렇게 다시 모이기 쉽지 않은 자리를 마련했는데도 싸운 후에,

이 날 술도 진탕 먹었겠다, 싸우기도 했겠다, 센치해지기도 했겠다해서, 대화 좀 하고 싶어서 그 친구에게 다가가 화해의 제스쳐를 먼저 날렸습니다. 싸우기 전부터도 저는 그 친구를 보게 되면 분명 마음은 싱숭생숭하겠지만,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기도 했기에 이 자리에서 대화 좀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혹시나 다시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기 때문이기도 했었죠..

대화를 하기 위해 처음에 둘이 나가 캠핑장 안에 있던 글램핑장 매장에 가서 술을 사러가고 나왔는데, 술은 제가 들고 있을 테니 잠깐 얘기를 해보자고 했는데 그냥 일행이 있던 텐트로 급하게 향하더라구요. 사실 그 뒷모습을 보면서 되게 기분이 안 좋아서 담배피고 있다가 갑자기 그친구가 나오길래 이미 섭섭해진 맘은 어쩔 수가 없어서 할 대화 없다고 그냥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정말 용기 냈던 건데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그 친구도 기분 나빠하길래 다시 자리에 서서 서로 대화를 했네요. 그러면서 말했던 게 오빠는 자기 입장만 생각한다는 말이었어요. 그 친구의 입장은 전혀 고려치 않는다, 또한 고집이 쎄다. 등등

그리고 덧붙이며 이 친구는 자기 중심적이기도 하고 이런 나에게 맞춰줄 수 있는 남자가 좋은데 오빠는 자존감과 자존심이 쎄서 맞추기 힘들 것 같다. 그래서 우린 서로가 잘못된 게 아니고 우린 서로 다르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런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사실 그 말을 듣고 약간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기분이 찝찝한 상태에서 일행이 있는 캠핑장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무래도 모인 멤버들이 서로 친하니까 이런 저런 영양가없는 대화들을 나누며 새벽이 되어 자러 가려는데, 저희가 올 때 글램핑을 2개 예약했었습니다. 그런데 1개의 텐트는 다른 친구들이 자고 있었고, 마지막 남은 텐트에서는 저랑, 전여친, 남자인 친구 셋이서 자기로 하고 갔는데 저랑 전여친이 얘기를 진지하게 하고 있다보니 빠져주더군요? ㅋㅋㅋㅋㅋ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 미안합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가 너무 취해있어서 그냥 별다른 얘기 안하고 그래 자라 하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미 다른 방은 만석이고, 그냥 차에서 자자했는데, 이미 자리를 빠져줬던 친구가 자고 있었고 그냥 전여친이 있던 텐트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글램핑 장이다보니 밖에 테이블이 있어서 그냥 여기서 자자 했는데, 1시간도 안되서 너무 추우니까 잠이 깨지더라구요 ... ㅠㅠ 그래서 그냥 에라 모르겠따 하고 전여친 혼자 자고 있는데 들어가서 구석에 쪼그려서 잤습니다.. 2년 만에 만난 전여친과 단둘이 텐트안에서 잠을 잔다는 게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없을 상황이었죠 ㅋㅋㅋㅋ 물론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다음날.

아침에 단 둘이서 비슷하게 일어나서 처음에 서로 보고 서먹하기도 했는데, 좀 편해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거 정리해, 어서 씻어 등 영양가 없는 얘기들을 나눈 후에 그 날 다른 일정들이 있어서 어디 예쁜 카페라도 가지도 못하고 그냥 바로 헤어졌네요 ㅠㅠ


그런데, 정말 우연찮게 또 새로운 술자리를 가지게 됐습니다. 저, 전여친 포함 전여친 친구와 제친구 2:2로 만나서 놀았는데, 그 날도 대화를 나누었을 때 역시 저희가 사겼었을 때 얘기가 나왔는데, 이 친구가 그때 얘기하면 저는 시간이 꽤 되어서 좋은 기억들이 남아있지 않았을까 했는데, 되게 섭섭했던 기억들만 떠올리더라구요. 솔직히 헤어질 때도 서로 이를 갈면서 삼대가 멸해라를 외치며 헤어지지 않고 정말 쿨하게 서로를 응원하며, 언젠가 또 한 번 보자. 하고 헤어졌는데 이 친구의 반응이 상당히 기분을 우울하게 했습니다 ㅠㅠ


얘기를 하다보니 1차, 2차, 3차까지 갔는데 그 와중에 노래방을 가서 놀았는데 이 친구가 제가 즐겨부르던 노래를 자기가 알아서 예약을 해주더라구요. 뭐지? 괜히 설렜습니다. ㅎㅎ 거기서도 즐겁게 놀고 헤어지고 나서 다음 날엔 핸드폰이 울려 잠에서 깼는데, 전화에 전여친 번호가 똭!! 그것도 술취한 밤이 아니고 일어나서 전화를 했떠라구요. 허걱 뭐지뭐지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전화를 받으면서 통화를 했는데, 1시간 정도 통화를 했을까요? 정말 오랜만에 옥시토신이 분비되니까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더라구요. 행복한 마음으로 전화를 끊고 갠톡으로 이런 저런 대화를 했는데, 사실 상당히 조심스러웠습니다 과연 이 친구랑 잘 될 수 있을까? 왜냐하면 조급한 건 제쪽이었으니까요...


2년만에 만난 전여친을 고작 4일 내에 두 번이다 보니, 정말 기분 묘할 수 밖에 없더군요

혹시 잘 될 수 있찌 않을까. 하는 마음에 톡에서도 마음이 있는 것처럼 티내기도 했고 그렇게 얘기를 해보았는데 점점 부담스러워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잠깐 통화돼?'라고 물어보면,

'아니 뭔 얘기인데?' 이렇게 답이 오고


저도 눈치가 아예없는 건 아니라 그냥 통화를 해서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그 친구에게 정말 솔직하게 말했어 '마음이 있었는데, 너가 불편하다면 하지 않을 거야. 어차피 여기서 그만둔다고 해도 예전이었으면 힘들었겠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괜찮을 거야. 부담을 줫다면 정말 미안해. 나는 선의라고 했던 게 너한텐 기분 나쁜 행동이 될 수도 있을테니까. 다시 한 번 내 입장만 생각하며 행동하지 않을게. 그리고 메롱이다.' 하고 진담반 장난반으로 대화를 끊고 며칠 간 연락을 하지 않고 있네요. 사실 이 모든 이야기가 이번주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꿈이라면 꿈같기도 해서, 볼을 한 번 찝어보려고도 했네여 ㅋㅋㅋ

물론 결과는 쏘쏘하지만... 저는 좋게 헤어졌다고 서로가 편한 사이로 지내고 싶었던 마음 만큼 서로 불편한 게 없을 줄 알았는데, 저 혼자 오해하고 있던 부분이 있어서 다시 한 번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너무 자책하지 않으려구 합니다. 그러면 정말 또 한 번 흑역사 만드는 집착이 생겨버릴 것 같아서요..


돌이켜보면 그런 거 같아요. 모두에게도 그렇듯 그런 날들이 있었을 겁니다.

가진 게 없었어도 모든 걸 가졌던 날들. 
퇴근보다 출근이 기다려지던 날들. 
결혼이 출발선이 아니라 도착지라고 여겨졌던 날들. 
하지만. 영문도 모른채 헤어지고, 서로의 시간들 속으로 등을 돌렸던 날들.
그런 저에게 시간은 강물처럼 야속하게만 흘렀고, 그녀도 저도 강물어귀 어느 틈에서 나름 대로의 싹을 틔우게 되었기도 했더랬죠

​이미 이쪽에 뿌리를 내려서, 저쪽으로는 옮겨가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바람이 부는 날이면 내 꽃씨하나 날려서 저쪽으로 흘러가길 바라기도 했습니다. 그저 나 이렇게 살고 있노라고 전해달라고 말이죠.


이 친구와 정말 짧았지만 1주일 간의 대화를 통해 제가 이 친구에게 상처를 준 걸 다시 한 번 새겨가면서 다음 인연을 만들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분이 너무 싱숭생숭해지지만 언제나 그랬듯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죠.. ㅎㅎ


정말 이야기가 쓰다보니 엄청 길었는데, 푸념글 읽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랄게요!



ILBO 2019-10-13 (일) 17:01
글 재밌게 읽었네요.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2019-10-13 (일) 17:52
감사합니다. 일보님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유기화학8판 2019-10-13 (일) 20:43
글 잘쓰시네요 ㅎㅎ

서로 바뀐게 없다면 결과는 똑같을 겁니다.

좋은 사람 만나실거예요. 다시 보고싶은 마음, 기대하는 마음 어쩔수 없는거 저도 너무 잘 아는데
그거 확실하게 끊어내고 이겨내고
절대 말도 섞지 마시고, 보지도 마시고...그냥 다른 인연을 만들어가면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세요.

글쓴이 님도 모르는 사이 님이 뿌리내린 강물어귀 그곳에
이쁜 꽃씨하나 날아와 뿌리내릴 수 있게요
초코코리 2019-10-13 (일) 20:43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시고 꼭 좋은 인연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IU아이유 2019-10-13 (일) 21:09
전 어떻게 10년이 다되도록 한번을 보지 못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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