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간만에 쉬는데 어떤 미친놈이 집 뚫고 들어오려 했네요

바로 나갔으면 여기서 글을 못쓰는 상황이 발생해요. 앞으로도 그러지 마세요.

앞으로도 그냥 아무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이런 일은 한 번으로도 족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바로 안나오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무서운 세상 ㅠ

세상이 들썩들썩하다보니 실제로 겪어보니 소름돋네요 ㅠㅠ

놀라셨겠어요~ 바로 안나가길 잘하셨네요. 아유,ㅡ 무셔라.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아마 층을 잘못 찾거나 해서 누른걸 겁니다.
비밀번호를 눌러봐서 찾아내기는 거의 불가능이어서...

그래도 안나가보신건 정말 잘 하신겁니다.

층을 헷갈릴 수가 없는 곳이어서 생각하면 할수록 범죄에 무게를 두게 되네요

그냥 할일없는 초등학생 일수도 있죠. ㅋㅋㅋ

정말 초등학생의 헤프닝이면 다행일거 같습니다 ;;

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저도 당해 봤습니다.
밤에 일 마치고 들어 와서 좀 쉬고 있는 데 도어락의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솔직히 나가 볼까 생각했습니다만 요즘 하도 미친 세상이라 나가진 않았습니다.

나중에 나가서 확인해 보니 포기하였나 보더군요 ㅋㅋㅋ

저희 집 도어락은 저만 열 수 있게 설계 시공되어 있습니다.
보통 도어락 배리어(커버) 올리면 올라 가 있는 상태로 있는 데 제 건 오래 되기도 하였고 그래서 비밀번호 누를 때 그냥 다른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합니다 ㅋㅋ

그러니까 왼손가락으로 배리어를 잡고 있고 오른손가락으로 번호를 눌러야 합니다 거기에 여섯자리니 ㅋㅋㅋ
이걸 몰랐는 지 배리어만 살짝 얹어 두고 가 버렸더군요.ㅋㅋㅋ

안나가 본 건 잘한 겁니다.

계속 누르면 신고 112를

http://www.etoday.co.kr/news/view/1804509
요거 한번 확인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공유번호부터 삭제 하심이 안심될꺼에요.
공사할때 모두가 쓰는 공용번호설정이 되있는거 삭제 안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저희 집은 도어락 아니고 키로 여는데, 벨도 안누르고 똑똑 두드리더라구요. 집에 여자 둘만 있었는데 누가 올 시간도 아니라서 가만히 소리 죽이고 있다가 몇 초 뒤 현관화면 켜보니 아무도 없고. 그리고 한 이틀 뒤에 아빠랑 둘이 있는데 또 똑똑 그러길래, 아빠한테 저번에도 그랬다고 말씀드리니, 경비실에 콜 하시는데 별다른 조치는 없었던 것 같네요.

제가 그래본 경험이 있네요. 한참 비번 넣어도 안열리고 여러번틀려서 락걸렸나해서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해보고
그러다가 언뜻 호수 적힌걸 보니 아랫집인걸 알고 얼른 계단으로 올라왔죠.

저도 작년경에...
착각하여 아래층에가서...
비밀번호를 눌러댄일이 있어요...^^

저도 폰 보면서 집 찾아가다 203 호 가야 하는데
205 호 간적 있습니다..

전 신고해서 범인(초등학생)도 잡았는데 경찰이 처벌할 수 없다고 풀어줬어요.
자주 장난치던 놈인데 잡아도 처벌도 안 되고 부모에게 사과도 못 들었죠.

저도 저런적있습니다..제가 남의집가서 비밀번호누르고있었거든요 ㅠㅠ

출장가서  동갑친구랑 같은방썼는데...아래집가서 비번누르고 문이안열리니 문을 치면서ㅠㅠ

저도 아파트 같은 옆동으로 이사를 한 케이스인데
초창기 때 술 많이 먹고는 예전집으로 간적이 몇번 있네요 ㅋ
그런데 집집마다 도어락이 다 달라서 ㅎㅎ

글쓴분 케이스는
집 주인이 지인에게 동 호수 비번 알려주고 들어가라고 한 케이스 일 수도 있어요.
물론 미스가 생긴것이겠지요.

경찰서 가서 신고 해봐야 의미없을건데.... 비밀번호를 초기화하던지 문 밖에 cctv설치하는게 나을 듯

저희 집은 10층 위에 사는 여자가 술쳐먹고 꽐라되서 20번 누름 ㄷ ㄷ ㄷ

저 자취할때 일주일에 2번정도 계속 누르고 ㅌㅌ하던데

윗층에서 술취하고 와서 잘 못 누른건지 말해도 대답도 없고

한 2~3주 정도 지나다가 안그랫던거같아요

외출하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번호 누르는 도어가 열려 있어 놀란 적이 있습니다.......
내가 열고 갔을 리는 없을테니.....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저도 그런적 있어요
오랜만에 토,일 쉬는 날이라 토욜 밤샘 겜하고 일욜에 늦게까지 자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집 비번을 막 누르길래 잘못온건가 틀리면 알아서 가겠지 하고 무시하고 자려는데 6번 넘게 계속 눌러서 문 열고 나가서 화내니까 어떤 중년 아저씨가 미안하다면서 가더라고요

집에 층수를 잘 못 눌려서 우리집 위치에 가서 아무 생각없이 비번 누르는데 문이 안열리더군요..이상해서...다시 호수를 보니까 층수가 달랐음..한 층 위로 올라갔었네요.

미모의 우렁각시였는데..

저는 낮잠자는데 치매노인 분이 집안에 들어오신적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비실에 모시고가서 가족 분들 불렀습니다.
다행히 같은 아파트 주민이더라구요

많은 분들께 일일이 답변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일단은 cctv 확인 결과, 중년의 아줌마가 저희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두 번 이상 입력한 사실이 확인되었고, 이 과정에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저희 집이 층수를 헷갈릴 수 없는 층수일 뿐더러 복도식 아파트가 아니다 보니 범죄 쪽에 좀 더 염두하고 있습니다.

걱정들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일부 사람들이 비밀번호를 쉽게 또는 기본 번호로 해놓고 살고 계시는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본인소유 집이 아닌 회사에서 임대로.. 아님 숙소라던가 그런 개념으로 쓰이는 집(원룸투룸등)은 낮에 사람이 없기에 저런식으로 털 수 있습니다.

집을 착각할 수도 있겠죠. 저도 가끔 그러고, 다른 이웃분들도 종종 그러던데.. 특히 술먹고 ㄷㄷㄷㄷ

아니 현관보는 카메라 없어요. 초인종에 달린 카메라 같은거?

ㅡ.ㅡ ;; 얼마 전에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업무 관련 메세지가 온 휴대폰만 들여다보면서 도어락 해제하는데
비밀번호 오류..
2번째 시도 또 오류..

응? 누가 비밀번호를 바꿨나..
했는데 집안에서 '누구세요.?' 하고 하길래 봤더니 -_-
아래층이었네요.. 깜짝 놀라 죄송하다 설명드리고.. 인사하고 계단으로 올라갔네요.

도어락 안면인식으로 바뀌려나요 나중엔.

머야 ㄷㄷ 미친놈인가 ㄷㄷㄷㄷㄷ
조심하세요;;

이웃집 예쁜 아가씨가 자기 집인줄 착각했을지도..

문구멍으로 보고 문엶과 동시에 현관발로차면 100% 뒤로 날라갑니다.
제가 친구한테 해봐서 알아요 그리고 문다시 잠그세요
친구가 문발로차고 난리나는데 범인은 뭐 뼈아픈교훈을 얻고 도망가겠죠

만취하신 분이시겠지요~

저도 만취해서 다른 동에 가서 실수한 경험이 있어서요..
( 그게 만취하니 몇번 더 누르게 되더군요... 안에서 나오셔서야 다른집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
다행스럽게 그뒤론 실수한적이 없습니다...
( 다른 동에 가는 실수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