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나이대 적정 연봉이

그것도 적어요....

30살에 4천.....중소기업은 힘들거 같은데요... 3200~3500까진 될거 같은...
물론 전 3천도 안됨 ㅠ

전 다행이라해야하나.. 평균은 받고잇네요..

적정 수준을 어디로 보느냐의 문제죠. 평균만 쳐도 적정으로 보겠다면 택도 없는 소리고, 한 상위 30% 안에는 들어야 적정이라고 보면 맞는 말일듯.

현실은 우리나라 근로자 절반 정도가 월 200도 못받고 일한다는것

중소는 나이x100이 아닐까요.
중견정도는 되야 (나이x100)+1000될거 같은데요.
제가 지금 중소다니는데
나이x100보다 아주조금 많습니다.
상사들은 나이x100하면 적은편이고요.
거래업체나 근처업체도 마찬가지..

중소도 중소 나름이에요.

중기업과 소기업차이...

온라인 허세 감안하면 그 정도 되겠네요
현실은 월 200 이하가 수백만명

제가 친구들이랑 후배들한테 하는 얘기인데요...
내 나이의 연봉을 받으면 잘 받는것이고~
내 나이의 월급을 받으면 많이 받는것이고~
내 나이의 월급을 이상 받는다면 아주 잘받는것이다!라고요..
직종~경력에 따라 연봉은 천차 만별이고~중소기업,대기업에 따라
또 나뉘기 때문에 본인의 만족도로 인생사는게 맘편할거 같아요

대략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문제는 저 기준이면 저는 더 받도록 노력 해야 겠네요. -0-;;

중소기업이 편차가 너무 심하고 지역마다 편차가 심하고
특히 광주 전남권이 거의 최하위 연봉이라고 보시면 되요.
나이로 계산하면 안되구요. 그 회사에서 최소 과장이상 직급을 가지고 있는지
같은 중소기업이라도 매출이 어느수준이 되는지
그 회사가 외국계인지 아니면 토종 꼰대 사장과 그 가족과 일가친척이 운영하는지
등등 따져보셔야할듯. ㄷㄷ
아무리 중소기업이라고 해도 외국계 회사쪽을 추천드리구요.
저 주위 상황보면
보통 과장급이 연봉 3000만원 대주는곳도 있고 4000~5000정도 주는곳도 있고 천차만별인데
3000대 정도 주는곳이 더 많다는게 함정. ㄷㄷㄷ

편차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나 똑같이 다 크게 차이나구요.
대기업도 똑같은 4년제 대졸 공채라도 회사에 따라 대리 말호봉이 4천 후반대인 곳도 있고, 6천 넘는 곳도 있죠.

일감 적고 (또는 수익률 낮은 산업 위주) 물가싸고 집값 싼 곳은 급여도 낮은 편입니다. (반대로 일거리 몰리고 구직자 몰린 곳은 지방 중소도시라도 물가 비싸고 집값 비싸지죠.)
그러다보니 평균 연봉 5천 직장인들 모여 사는 수도권 모 지역보다, 평균 연봉 4천 직장이 모여사는 모 지방 도시에서 더 좋은 차들이 더 굴러 다니죠. (급여가 더 적음에도 물가와 집값이 싸다보니 생활 여유는 더 높은)

매출 수준 보다는 회사 자본력과 영업이익(또는 경상이익, 당기순이익) 좋은 곳들이 복지와 급여수준 높습니다. (그냥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보면 됩니다. 자금 사정 넉넉한 곳은 확실히 급여, 복지 더 좋아요. 그리고 법인세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인센 등 상여금으로 많이 털어내기도 합니다.)

외국계 회사는 특히 생산직의 경우 한국회사처럼 전혀 루즈하지 않습니다. 1분 지각해도 1시간씩 까는 것이 본사 정책인 곳도 있고, 다만 화이트칼라쪽은 확실히 워라밸 더 보장되지만 한국 회사대비 갑자기 실직자 될 위험 부담은 안고 일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회사가 외국계라고 해서 회사 운영이 사회주의 북유럽식의 꿀빠는 그런 근무 환경이진 않습니다. (잘못 알고 계신분들 많더군요.) 좋은 한국회사 나쁜 한국회사 있는 것 처럼 외국계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사장 가족의 근무 여부에 대해서는 그 회사가 좋고 나쁘고에 판단 내리는데 척도가 될 수 없습니다. (대기업이야 100%이고, 중소기업은 가업승계율이 낮은편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비전 좋고 오래갈 회사들은 자녀에 며느리에 사위까지 다 회사사람으로 구축해놓는 것은 대기업처럼 똑같습니다. 즉 막장 중소기업에서 사람 못 구해서 가족 동원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비전 좋은 중소기업에서 회사 발전과 확장을 위해서 가족 동원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죠.)

세상은 넓고 회사는 많은데
제가 경험한 쪽은 아무래도 한쪽으로 쏠린 회사만 근무하고 보고 들었나 봅니다.
케바케겠지만서두
좋은 회사는 연봉이 많지 않더라도 맘 편하게 오래 다닐수 있는 그런 환경에 회사가 아닌지 싶네요

집에서 가까운 회사
근처 월세가 저렴한 회사
지인, 친구들이 사는 곳에서 가까운 회사
지인이 소개해준 회사
스스로 이런 제약 조건을 걸어두고 입사, 이직만 하다보면 계속 비슷한 경험만 할 수가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특유의 기업 문화가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서도 특유의 기업 문화가 있어요.
그래서 계속 비슷한 경험을 해오신 것 같네요...

우아 씨...소름;;;;

20대 후반에 270받고 보너스 합해서3700되는거 같아요

근데 중요한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재취업이 힘들어 지지요..
기술직이라고 해도 희소가치 있는 직장 아니면
그냥 뭐..... 40대 넘어가면 그다음 부터는 수직하락입니다..
대기업의 경우는 40대 넘어가서 진급 못하면 뭐....... 그냥 나가는거죠

신입기준 3600?

이 정도 돈 주면 중소 아닐거 같은데요.

씁쓸하군요...

요새는 연봉말고 월급으로
나이x10

그정도면 10손가락중 3번째안에 드는수준 아니에요?

나이를 30 잡으면 님 방식은 연봉 4000 이님은 3600 ??

내가 글쓴이 말하는 수준에서 살짝 적게 받고 있네요
근데 내 연봉이 상위 30%래요....

이번에 뉴스엣ㆍㄱ 평균이 3600정도고 상위 10프로가 6500정도로 본거 같은데여

열심히 벌어야겠군요. ㅠ
연봉에 상여금 포함해도 되는건가요?
그러면 대충 평균은 하는걸로... 될 것도 같네요...

상여금 포함해도 되죠. 연말정산때 소득정산하면 그게 연봉이겠죠

무의미한 계산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중소기업내에서도 학력도 제각각, 전공도 제각각, 자격증도 제각각, 업무환경도 제각각, 근무시간도 제각각 천차만별일텐데요.
단순히 나이 만으로 급여가 어떻게 일률적일 수 있겠습니까 ;;;
대기업만 하더라도 편차가 엄청난데요.

쳇 5년차 대리급 30대 초반 3500도 안되요ㅜㅜ 요긴 전남입니다ㅜㅜ
8년차 과장님도 4천 안될거에요ㅜㅜ 흑흑 이런 중기ㅜㅜ

저는 (나이*100)-1000인데요ㅠㅠ

종합식품인데 나이 ×100보다 아주 족흠 더 높게 월급 받습니다...
근데...하하 월급이^^ 다는 아니죠 자신이 가지고 있는게 얼마냐 빚이 얼마만큼 있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돈이야 많으면 좋지만 만족할수 있을만큼 받고 다니면 성공한거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