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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로틴의 단상도 단상이죠?

디스한갑 2019-09-23 (월) 16:16 조회 : 1718 추천 : 1

모가지 잘리기 전에 올라가 서는 그 자리를 단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아니면 말고..

모가지만 잘 잘리면 그만이죠ㅋ

이제 멘탈이 무너져가는게 보이는데 그걸 존심 하나로 악착같이 붙들고 있어봐야

남은건 즙 뿐이지...

즙!

넷나베는 아닌지 몰라.

때되면 발광하는걸 보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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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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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냐 2019-09-23 (월) 16:18

빠르게 숙청하기 위해 만든
만든이까지 자기가 만든 물건의 희생양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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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한갑글쓴이 2019-09-23 (월) 16:20

프랑스혁명의 뒤안길이 모두 그랫던 걸로 알고 잇습니다.
당통이나 삐에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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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냐 2019-09-23 (월) 16:21

교과서에서 배운것과
딴데서 보고 들은것들이 많이 달라서 충격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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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한갑글쓴이 2019-09-23 (월) 16:23

프랑스 역사를 보면 피의 잔혹사들이 정말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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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이 2019-09-23 (월) 16:32

길로틴만 보면 마리 앙뚜아네트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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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한갑글쓴이 2019-09-23 (월) 16:36

워낙 그사건으로 각인되어있어서 그런가봅니다.

저도 그렇네요.

수많은 혁명동지들 조차 저 길로틴 아래 사라져간걸 보면

역사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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