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이럴땐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저희 구역인 CJ대한통운 기사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들이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그들도 우리 택배로 돈을 벌고 유투브를 보니 월 3~400이상 벌고 자기가 한만큼 번다고 하니 괜히 제가 수그릴필요가 없게 느껴집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저희집은 단독주택입니다. 타 택배와 비교를 하게 되는데 이상하게 CJ만 부재중이라도 전화 없습니다. 그냥 담뒤로 던지거나 주차장에 밀어넣고 맙니다. 한번도 그들은 손by손으로 받아 본적 없습니다.
문자라도 주는 날이면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래 힘드니까.. 그럴수 있다." 했습니다. 근데 이게 그냥 습관입니다. 그전 택배기사는 담을 넘지 않나..  담배 물고 배송하지 않나... 이상했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하니 안그랬다며 발뺌합니다.
지금 택배 기사는 사람이 집에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안쓰고 걍 던지거나 쓱 밀어넣고 갑니다. 심지어 휴대폰을 택배 받았는데 그날이 비오는 날이였는데도 쓱 밀어넣고 갑니다. 집에 사람이 있었는데도요. 그래서 정중하게 문자로 벨 눌러달라 매번 사람이 있었고 오늘은 비도 오는데 쓱 넣고 가면 기기 파손 되지 않느냐? 배송때 벨은 눌러달라고 문자 보내니 기사 열폭합니다. 이거 클레임걸고 싶어도 홈페이지는 그런거 없더군요.
몇번 파손된거 많고 그때마다 판매자에게 다시 다른 택배로 받은적 있습니다. 이상하게 CJ만 저희 동네는 왜 이럴까요? 걍 소비자가 이해 해야 하나요? 택배도 소비자가 선택해서 받으면 안되는걸까요? CJ는 클레임은 어떻게 걸어야 하나요? 생각할수록 이해가지 않아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