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은 근데 왜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뽑았나요

보는눈이 없던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님은 윤석렬을 반대했었나요?

저도 눈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어떻게보면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선택한건 국민들이었죠.
문통은 그런 국민의 기대에 일단 화답한 거였구요
이번 선택은 국민과 문통 모두 실수였다는걸 깨달았으니 선택 취소 해야죠.

정치나 행정학에 보면 집단사고의 폐해, 우민 관련 내용들이 있는데 쿠로쓰님 말에 따르면 이 역시 그런 걸로 치환되고...

또다시 국민들이 반대한다고 다시 경질하면 악순환의 반복이라 봅니다.

청와대가 알아서 하고 국민은 그저 투표로 말을 해야...

중간중간 마음에 안들어도 그건 국민들이 인내해야 할 부분 같아요.

저는 다른건 몰라도 윤석렬 임명으로 윗기수들 옷을 벗겨버린 거 하나만은 잘한거 같다고 봅니다.
물론 총장을 맡게 된 윤석렬이 더 악질적인 사람이라곤 생각을 못한거죠.

문통과 청와대 라인이 윤석렬이 과거에 어떤 일을 했는지 앞으로 어떤 짓을 할지 몰랐을까?
조국, 최강욱 등은 이미 여러 시나리오를 작성했고 문통도 당연히 알고 있었다고 본다.

윤석렬이 조국 관련 압색을 했을 때 조금 더 기다렸다가 판단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얼마 되지 않아 그냥 검찰주의자로구나 결론을 내렸다.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로 인기가 급상승한 윤석열에게 문통과 청와대는 기회를 줬고
윤석렬은 그 기회를 걷어차고 어디가 끝인지 모를 구덩이로 떨어지는 중......

조국 법무장관 후보 지명으로 발생한 조국 사태는 검찰과 한국 언론의 민낯을 드러냈고
경제왜란은 지금까지 위장하고 있었던 토착왜구들의 얼굴에 씌여있던 가면을 걷어냈다.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았다.

문통 지지자들이 웃긴게, 청와대에서 가장 잘한 인사다라고 박수까지 쳐놓고선,
이제 와서 지네들편 안들어주고 중립적인 수사하니까, 조국 건드니까 물러나야 한다는 상황.
윤석렬은 문제가 없어요. 조국 사모펀드랑 위조사건은 당연히 조사를 해야 하는건 맞는거죠.

중립 ㄴㄴ 표적 ㅇㅇ
그래서 익성은?

윤석렬에 대한게 깔수록 나오고 있는데 문제가 없다?

오히려 조장관 쪽은 까도까도 나오는게 없으니까 지방 검사들까지 차출하고

되돌아 표창장인데 ㅋ

222222222 걍 보고있으면 역겨워요 솔직히
좌우 할거없이 정치병 걸린 인간들 하는짓거리는 다 도찐개찐이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자한당 말함?윤석렬 극렬히 반대하다
조국 건드리니 영웅처럼 떠받들던데??

어디서 밑장빼기야

이이제이? 윤석열이 공안라인 다 쳐냈죠

병삼들이 아직도 우병우 라인 잇으면  윤석열 보다 더편할거라 생각해요 ㅋ

공안은 없는 증거 만들어 내고 특수는 비슷한거 짜깁기하고
아마 지금 공안라인이 붙었으면 다 구속되어 있을듯

박상기 전 법무장관이 추천해준 4명중에 그나마 나았던

검찰에서 추천했다잖아요

다 X레기라서요. 이전 검찰총장이 그나마 낫다는 평이었는데, 그 모양이었어요.
나름 좋게 보자면 이전에는 수사권 조정에 대해서 반대가 더 많았는데,
이젠 실체가 들어나서 그렇진 않다는 점.
공안검사 몰아내고, 알아서 특수부 잔당들 모아서 X레기인걸 보여주고 있다는 것 정도.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정말로 국민들이 느끼고 있다는 점.
물론 법무부장관에 대한 반대도 많지만 검찰개혁에 대한 비율은 훨씬 높다는 것이죠.

그러게요....
윤석열이 특수통인거
일반국민들은 몰랐죠
윤석역이 다스도 수사 했었어 ㅋㅋㅋ엌 ㅋㅋㅋ

근데  청와대서는 몰랐을리 업는데 왜 뽑았을까

특수통은 예전 간첩조작해서 때려잡던 뿌리죠
간첩잡던 기관에서 재벌들 조지는 차로 갈아탔고 그 뿌리에서 커온게 윤석열

BBK 이명박 무혐의 만든사람이 윤석렬이라고 인터넷 보니까 나오더군요

대한민국은 상향식입니다. 물론 이명박근혜는 입맛대로 하향식으로 임명했지만.
문재인은 상향식으로 추천해준 사람에 도장만 찍는 거죠.

앞으로 대한민국에 두고두고 악성종양이 될 공안라인 파벌 쳐낸 공으로 자신들 라인이 새로운 법무부 성골이 되야 하는데 문통께서 그런거 없다 조국 장관님으로 법무부 검찰 개혁하려고 하니 반기...

음..검찰의 MB같은 존재라고 해야하나요?
정치참여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MB처럼...

검찰이 폭주해서 막나가면 검찰 개혁의 필요성이 극대화 되는 효과?

제가 이토에서 거의 유일하게 윤총장 반대했었습니다
비추 열라박히고 503쪽 XX충이라고 욕먹었고요
전 당시 윤총장의 발언중에 조직을 사랑한다는 발언때문에
이거 조직이라면 검찰인데 이런사람이 개혁? 아닌거 같다
차라리 그냥 문통 최측근으로 총장자리 줘야한다
마지막 기회다 라고 글을썼었죠..
당시 지지자들은 그냥 503처단했던 전적때문에 무턱대고 지지의사 표현하고
반대하는 쪽을 적폐로 공격해댔죠..

두고보자고 했었고요 결국 제 생각대로 되네요 ( 정말 제가 틀렸길 바랬습니다만.. )

인사정책 대실패라고 보면되요 더 왈가불가할게 아니라

그냥 인사정책 실팹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적폐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검찰총장, 대법원장, 방통위원장 , 법무부장관, 행안부장관

이 5자리는 무조건 대통령 최측근으로 채워야하는데....진보정권의 고질병인 나이브한 도덕성 쫓는 모습땜에

망했죠.... 어떻게든 수습해야되는데 참 걱정입니다

그렇네요.
만약 친 정권 인사가 총장을 맡았다면,
조국 임명동안 검찰이 터치하지 않았을테고 민주당이 청문회에서 잘 방어했기 때문에
이번 조국 대전에서 자한당과 언론만 타격받고 끝났을 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사람들이 아주 몰랐던거도 아닙니다. 뽑을 사람이 없었던겁니다.

공안통과 특수통들 가운데 누구 하나 지명하지 않았다면 다 같이 협력해서 문대통령님을 끝장내려고 했을겁니다.

그나마, 적어도 타격이 덜할 사람을 뽑고 그 덕에 공안통들이 자기들 시대 끝난줄 알고 사표들 낸거죠.

다만, 윤총 라인들이 기존의 공안통 쳐낸 댓가로 법무부의 조직인사에 민간인을 들이려는 방침보다 자신들 위주로 개혁(?)할테니 터치하지 말라는 여전히 검찰의 엘리트 독식으로 원하며 또 헌정 유래없는 이런 짓을 할 줄은 사실 몰랐던거죠.

아마 공안통들이 선택되고 특수통들이 사표내고 나가게하고 조국 장관님으로 개혁하려 했다면 더 처참한 상황이 됐을거라는 다른 분의 말이 맞다고 봅니다.

최측근 자체가 없잖아요. 누가 개혁할 곳에 수장으로 들어가는 걸 좋아하겠습니까.
이전 검찰총장도 그래도 낫다는 사람이었는데 마지막까지 노골적으로 반대했는데. ㄷㄷ.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잖은 동호회에서도 자주 생기는데

공직에 검찰이면 충분히 생기죠

검찰은 오십보 백보라.. 동일체원칙. 문통은 장고형바둑스타일.. 이리둬도저리둬도
그 놈이 그 놈. 윗기수부터 쳐내고 아랫것들 조장관으로 밀어보자..
내기하라면 검찰개혁 성공한다에 걸죠.

청와대 인사 담당 쪽에 심각한 오류가 있거나 역적 무리의 밀정이 잡입해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임명은 알 사람은 다 앎직한 명백한 실수 인사이지 무슨 전략이 숨어있네  큰 그림이네  그런게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문 대통령이 북한 갔을 때 보좌하던 놈... 짤렸지만  그 놈 행동이 아주 불손해 보였었습니다.  정상이 사인하는 펜으로 네임펜을 쥐어주질 않나...  정상들과 장관급 인사가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촬영하는 기자 놈이 지랄하고 있네... 하고 욕을 하질 않나...  그 욕한 놈을 잡았는지 그냥 덮어뒀는지 그 후 말도 없고...

조국 법무장관은 윤석열이 아주 목 내놓고 작정을 한 것 같습니다. 조국만큼은 내가 잡고 만다...
여기에 자한 무리 등 역적 세력들이 총 동원해서 물불 안가리고 개돼지들 동원해서 선동질 발악을 해대고 있으니...

정말 너무 큰 실수 인사인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