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범을 밝힐 수 있었는데, 당시 상황이 총체적 난국 같군요.

gogo1024 2019-09-20 (금) 11:27 조회 : 711 추천 : 6

피해자로부터 채취한 샘플의 오염여부부터 부실했었으며

충청도에서 잡힌 범인의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무시하고

화성에서 살았으며 화성이 본적인 용의자를 조사하러 내려온

당시 연쇄살인범 대책 형사들에게 충청도 경찰들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보니 당시 우리나라 경찰들의

상황이 눈에 안봐도 훤한 것 같습니다.

이 당시 조사와 협조만 했었어도 지금처럼 공소시효만료에

따른 논란과 한은 피해자들의 가족에게 남겨지지 않았을

것인데, 정말 피를 토할 상황이 아닐 수 없네요.

gogo1024 게시물보기 구독

gogo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6개

댓글쓰기

이프섬 2019-09-20 (금) 11:29

아이고....

추천 0

gogo1024글쓴이 2019-09-20 (금) 11:31

정말 이토록 돌고 돌아서 먼 길을 올 필요가 없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추천 0

손님475 2019-09-20 (금) 11:37

살인의 추억에 나오는 대로 가장 기본인 현장 유지 자체가 안됐대요.
유전자 검사도 일본에 보내서 할정도로 환경이 열악했고..

추천 0

gogo1024글쓴이 2019-09-20 (금) 11:41

현장보전이 기본이였는데 이로 인해 샘플의 오염이
발생해서 첫 단추부터 틀어진 꼴이죠.

추천 0

Astraios 2019-09-20 (금) 12:21

살인의 추억 보면 이유가 잘 나옵니다.

추천 0

완전아까워 2019-09-20 (금) 15:21

제가 봤을때는 화성사건수사관들이 청주까지 와서 수사하면 청주까지 연쇄살인사건이 확대되는걸로 보여지니까 윗선에서 짬시킨걸로 보여요
청주사건은 화성 마지막사건후 3년후라 윗선에서는 잠잠해진 사건을 다시 들쑤셔서 크게 만들기 싫어을듯요 청주사건 용의자가 화성사건범인이란게 확실치도 않았으니

추천 0

▲ top

맨 위로

맨 아래로

화성연쇄살인범을 밝힐 수 있었는데, 당시 상황이 총체적 난국 같군요.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