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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버린 옷만 백만원치 될거 같네요

예거 2019-09-19 (목) 23:22 조회 : 4980 추천 : 10

살쪄서 못입는 옷 싹 정리했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살빼서 입자고 했던 옷들

그대로 있더군요 ㅋㅋㅋㅋ

내년에도 자리만 차지하고 있을 것 같아서

옷장 싹 정리했습니다...

옷은 버릴때마다 참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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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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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설매 2019-09-19 (목) 23:25

옷을 버릴때는 속 시원한데
가끔씩 버린거 갑자기 입고싶고 생각날때가 있어요
그때는 진짜 미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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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타 2019-09-19 (목) 23:25

저 주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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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9-09-19 (목) 23:26

왜 버리나요 ㅜㅜ

중고나라에 팔수도 있고, 지인들 줄수도 있고, 아니면 좋은 나눔도 많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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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글쓴이 2019-09-20 (금) 00:49

비싼.브랜드도 아니구... 중고인데 살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판다해도 택배비나 제품가격이나 또이 또이 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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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9-09-20 (금) 11:04

그렇다면 나눔을 하시던가, 아니면 고물상에 팔아도 되는데 아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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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식 2019-09-19 (목) 23:28

줄서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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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TE 2019-09-19 (목) 23:30

줄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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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나웃겨 2019-09-19 (목) 23:41

왜 버려요. 팔아요 ㅠㅠ 당근마켓!!! 아니면 고물상에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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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글쓴이 2019-09-20 (금) 00:47

고물상에 팔면 얼마나 버나요???
키로당 얼마 이런 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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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xxx 2019-09-20 (금) 01:40

작년인가 제작년에 고물상에 한번 물어본적 있는데 그때 키로당 2백원 정도 준다고 했었어요. . 고물상에 파는거 엄청 귀찮아요. 소량은 잘 받아 주지도 않을껄요. 부피도 무게도 생각보다 많이 나가요. 몇천원 벌자고 승용차 뒷자석 트렁크 꽉꽉 채워 갈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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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 2019-09-19 (목) 23:42

줄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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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지능 2019-09-19 (목) 23:52

착불 거시고 나눔이나 고아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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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글쓴이 2019-09-20 (금) 09:13

나눔도 일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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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거지 2019-09-20 (금) 11:06

저도 작년에 옷장정리했는데
중고나라에팔거팔고
나머지는
무게로 달아서 팔았어요...ㅋㅋㅋ
160kg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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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털모 2019-09-20 (금) 11:22

100리터 쓰레기 봉지 꽉 채운거 3개, 겨울 잠바도 있고, 무게 꽤 나간거였는데 2만원 정도 주더군요 헌옷구매하시는분이. 생각보다 많고, 무거웠는데도 2만원 밖에 안되서 깜놀함요 ㅋㅋㅋ. 한 10만원은 벌꺼라고 생각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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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녀석 2019-09-20 (금) 14:57

리폼하는데 주면 좋은데쓰는분들 계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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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11 2019-09-20 (금) 17:30

거기서 받아서 어디에다 기증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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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나무컴퓨터 2019-09-20 (금) 16:12

버릴정도면 이미 뭐.. 정떨어졌으니 버리시겠지요..
아이건 진짜 이쁘다 아깝다 살빼고 입자, 아님 지금 수선해서라도 입자 하겠죠..
나눔 얘기도..
이게 사진찍어서 나눔글 올려도..
사진찍고, 올리고.. 가지러 오라고하고, 또 뭐 물어보면 답해줘야하고..
보통일이 아니어서요..
이해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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