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도난당한 핸드폰 범인 잡혔습니다 처벌해야할까요? ?

인실좆

해당 큰일들이 정말이면 그냥 물건만 돌려받으시죠. 아니면 그냥 법대로

연락 온 형사도 오즉 사정이 딱하면 그러겠냐

선처 좀 해줘라 하는 마음으로 전화했나 보네요

선처 하고 말고야 님 마음이겠지만 저라면 그냥 봐주겠네요

아이고,,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돌려줄 마음으로 가져갔다는거는 믿지않고 뻥이라고 생각하지만...
남편 교통사고 사망이 사실이면 그냥 저라면 넘어가겠습니다.

저도약해집니다만 그동안 마음고생 시간, 위치추적 비용, 일산까지 가야하는데  보상 조금 받고싶어요

ㅡ  중고폰 새로 구입한데다에휴

일단 가서 진짜인지 확인후 결정해야�뮌�

개소리 잘 들었다고 전해주세요

처벌하라고 해도 처벌도 심하지 않고 어떤 처벌을 하는지 통보도 안해줍니다...  피해자입장에서 일단 가서 물건 돌려 받고 이야기 들어보고 처벌 신청하거나 그냥 돌아오세요.. 물건을 돌려줄테니 선처 바란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돌려받아도 절도죄는 유지 됩니다.. 일단 돌려 받으세요..

벌금 100.150으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사실이라면 전 넘어갈 것 같아요. 누구라도 경황이 없겠죠.

핸드폰을 찾아주려고 가져갔으나
남편이 고통사고로 사망하고
어머님이 위독하시고
경제사정이 안좋은 상황이라
신경을 못쓰고 가지고만 있었다라...

사실이라면 너그러이...
본인도 그게 마음편하실듯...

가지고가기전부터 그런 상황이셨다고합니다 내일경찰서가봐서 결정하려구요

이상한게 위치추적보니운정 힐스테이트 며칠있던거보면 집 어느정도 잘사는거같ㅇㄷㄴ데  낼가봄에

사실확인부터 시켜달라고하세여

유선으로라도 이야기 들어보시고,
용서하시는 게 나을듯합니다... ㅜ

용서 해주시면 어떨까요?

남편 죽고 어머니 위독하면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 대도 된데요?
당시에 수십통의 전화와 문자를 했을건데 남편 죽고 어머니 위독하다고 그 한통 못 받아요? 말이 안되요.
남편 상중이었다면 이해를 하는데 분명 남편은 그 훨씬 전에 죽었�瑁�.
애초에 돌려주려고 주었으면 전활 받거나 아니면 아예 가져가질 말던가.  차라리 걸리지나 말던가.
한달동안 폰 꺼놓고 있으면 잊었겠지 했다가 와이파이로 인터넷만 하려고 핸드폰 키다 걸린거 안봐도 비디온데.
글쓴분이 마음이 안좋다면 핸드폰만 돌려받지 말고 형사처벌 안하는 대신 휴대폰 값을 달라고 하세요. 이미 다른 핸드폰을 쓰고 계실거잖아요.
저라면 그러겠네요. 그 아줌마가 붙잡히고 나서 그냥 죄송하다고만 했으면 저도 글쓴분처럼 그분 주변환경 고려해서 휴대폰만 받았을 겁니다. 그런데 돌려줄려고 했는데 형편이 어려워서 못돌려줬다? 괘씸하네요.

저도 버블님의 의견에 동감 합니다
만약 줄려면 진작 돌려 주었겠죠

하지만 위 어려운 상황이 진짜 라면 짠한 마음도 들고요
그래도 확인 과정은 있어야 하니깐 만약 남편이 죽은게 진짜라면
경찰보고 사망확인서 사망 진단 날짜 확인 해서
핸드폰을 습득한 날이 사망전인지 후인지 확인하시고
인과 관계를 확인 후
선천하더라도 하세요

범인 : 와 저게 통하네..

고민되신다면 휴대폰 사용 기록을 확인해보고 결정하시는건 어떠신가요?

급하면 더 빨리 팔았을거 같은데 돈 필요했으면

ㅇㅇ 저도 이 생각 했네요. 저라면 그냥 사과정도 받고 위로 좀 해드리고 끝냈을 것 같네요.

남의 물건 함부로 가져간 시점에 이미 신뢰할 이유는 없어보여요
사실이라 한들 핸드폰 절도와 관련없는 개인 사정일뿐

경제적, 심적으로 힘들어도 주인 잃은 휴대폰을 들고갈 정신은 있었다는건데,
그럼 근처의 간호사 스테이션이나 원무과에 맡겼겠죠..
병원이라는 특성상 어느 층을 가더라도 직원이 한명이라도 꼭 있으니까 맡길데가 없어서 들고 갔다는 변명은 믿지 마세요.
새 휴대폰을 구하는데 쓴 비용 정도는 받으셔야 할거 같아요..

큰일 다 개구라 ㅋㅋ ㅇㅅㅈ 가시죠

구라죠

언제부터 경찰이 저렇게 중재를 잘했지? 쩝..

본문 읽자마자 드는 생각
'신경 못쓰긴 지랄'

위에분이 지적했네요

대학병원 원무과라든가 분실물 넘겨줄데는 많았는데 여태껐 가지고 있었다는거는 변명으로 밖에 안들리네요...

얼마전에 공원화장실에서 주워서  가지고 있다가 시간내서 경찰서 가져다 주었네요 금전적 이득을 얻지도 않고  선함 마음이 느껴지신다면..      물건받고 넘어가는게 좋겠네요

사실이라면 넘어갈듯 하지만....
사실일지는....

저도 사실이라면  충분히 공감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한달사이에 남편의 사망과 다른일들이 함께 일어났다면
저라도 정신이 완전히 안드로메다였을듯 하네요....

'사실' 이 확인만 된다라면 '이해'해 주심이 옳지 않나 생각합니다!

법대로  이런식이면 한도 끝도 없음

그건 그쪽 생각이구요 .. 원칙이 중요합니다 ...

하나만 확인하시면 되잖아요. 가족관계증명서 떼와라 해서 남편 없음 절도범 말이 사실이니 그때서야 원하시는대로 해주셔도 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