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웃기는게

추석전에 사모펀드 관련해서 WFM이 최초로 언급되었을 때 이런 기사가 있었죠.

정교수가 WFM에서 수천만원을 받았으며 익명의 직원들의 인터뷰를 따서 정교수가 이사회에 자주 참석했으며 마치 회사 임원처럼 행동했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헌데 어제 기사를 보니 정교수는 출근도 하지 않았고, 회사에서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는 기사가 있군요.

어떻게 똑같은 익명의 직원들이 나오는데 며칠전엔 회사 주인처럼 행동하며 이사회에 참석했던 정교수가 어젠 회사에 얼굴도 비치지 않는 사람이 되는건지 참 기사쓰기 쉽네요.

이 두개의 기사는 서로 모순되고 있는데 기사를 쓴 기자가 해명 좀 해야할 것 같은데 기레기는 기사만 쓰면 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