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미혼 여성의 이유를 1위, 2위로 나눈 이유도 궁금하군요. 1위가 포괄적이라 다 포함되는건데.
북유럽 보면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면 출산율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제가 나눈건 아니라서 ^^;;;

아, 글쓴이에게 물어본 건 아니고, 그림 표에서 그렇게 나와있길래 신기해서요.

파란색은 자신의 경제적 문제이고
붉은색은 상대의 경제적 문제입니다.

즉, 여성은 자신의 벌이는 못하더라도 상대 남자의 벌이만 괜찮으면 결혼생각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하,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저 출산 문제는 애를 국가에서 키워주면 됩니다

그건 사육하고 다를바 없어요 아이는 부모와 가족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야 올바르고 바른 아이로 성장합니다

기혼

미혼남성

미혼여성

그냥 전부 경제력인 요건이 1순위.....

미혼여성 남자의 조건 이게 결국 결혼시장에선 경제력이 1순위가 됨...;;; 말장난 쳐놈...

네, 그니까 남자의 경제력인거죠. 여자의 경제력이 아니라요.
그러니 미혼 남성에게 경제적 지원을 더 해주면 더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그렇게 될리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당근 여성 단체 등의 반대로 이루어질 수 없을 거라는 건 충분히 예상합니다. ㅋㅋㅋ

미혼 남성이 단순히 경제적 이유로 결혼을 못했을까요?
할많말않

차라리 이미 결혼 한 기혼자들에게 자녀 관련된 정책을 펴서 양육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훨신 현실적

단순히 경제적 이유만 있는 건 아니죠. 다른 이유들도 있겠죠.
그러나 1위는 경제적 이유라고 합니다. 1위 문제를 놔두고 다른 곳에 집중하는 건...
그리고 기혼자의 경우엔 출산을 어느정도 한다고 합니다.
(원글 참조)

남성의경우는 이미 인구조사 소득조사 등 통계상 소득분위로 구분해 소득이 낮은 분위일수록 혼인률이 낮습니다. 경제적 이유로 혼인률이 낮은건 공공연한 사실이 아닌 증명된 사실이죠

난 이미 틀렸..

먼저 가..


지원해주면 고맙게 받겠지만 결혼은 하지 않겠다..

딩크로 살고있는 사람 입장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낳는건 어떻게든 낳을수 있는데 키우는게 문제입니다.
누가볼것인가... 다른사람손에 맡기기는 싫고, 부부손에서 길러야하는데 그럼 외벌이가 되야하고 맞벌이로도 넉넉하지가 않은데 외벌이로 식솔이 하나 더 늘어단다고 생각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그렇게 힘들게 어렵게 키워서 내 자녀가 이사회에서 자리를 잡고 본인이 원하는 하고싶은걸 하면서 살수 있을까? 그것또한 내몫이 클껀데 애 키우느라고 모든걸 쏟아붙고 자녀가 사회에 나갈때는 뭐 가진게 없겠죠..

결론은 내 능력이 부족하여 내 자신과 내 아내와 내 자식이 풍족하게 살수 없을꺼같아서 안낳습니다.

내가 조부모손에서 힘들게 자라서 더 그런게 있을수도 있겠지만.. 아이는 보면 미치도록 이쁜데 낳기에는 그 책임감이 너무 커서 그걸 어깨에 올리기가 무섭네요..

화이팅!

어느 유튜버의 외침대로

애 하나인 집은 유치원비 공짜
둘이면 거기에 플러스 초딩 학원비 월 20만원 지원
셋이면 거기에 플러스 셋중 한명 군대 면제
넷이면 거기에 플러스 자식중에 한명 9급 공무원 임명
억울하면 넷 낳아라!!!!!

이런 식의 미친 정책 아니면 노답입니다.

결혼한 가정은 어쨌든 애는 있어요 대부분
없는집도있지만
그건 옛날 분들도 똑같고
결혼을 안해서 출산율이 떨어진다고하네요
결혼을 하게 만들어야죠
무의미한 정책은 아니지만
결혼을 하게 만들 정책이 더 중요한것같아요
현실적으로 위에 말씀하신대로 경제적인게 중요한데 그걸 나라에서 억지로 집을줄수도없는거고
어려운문제인듯
저기 북유럽 어느나라도 출산율 떨어지는거 잡아서 끌어올렸다는데

어딘지 있을 내 짝아.... 너라도 가라... 난 혼자 살란다.

남자 : 돈없어
여자 : 돈있는 남자가 없어

저출산이 왜 문제일까?  그냥 우리가 노후준비 잘하고 후손들에게 짐이 안되면 문제 될일 별루 없을듯한데

그 노후 준비라는 것이 연금인 경우가 많은데 님이 받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젊은 세대가 내야하거든요.

4. 신혼부부 가 정답이죠(5~7년 이내만)

미혼이 혼자 애를 낳은건 아니니
보조금이든 청년주택이든 받으려면 결혼을 해라. 결혼하면 뭐를 하든 애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니까

이번생은 틀렸다.
뒤를 부탁해~

정부가 국가경제가 걱정되어 출산율을 올리고 싶다면 결혼할 사람들에게 모두 임대주택해주고 애들 낳으면 키워주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 모든것이 개인 사정따라 선택하는거죠. 쓸대없는거 이상한정책들 할필요 없죠

22조나 저란대 쓰지는

출산은 부가적인거에요. 결혼을 하면 어느정도는 따라오는 겁니다.
요즘은 결혼이 문제죠. 여성들의 눈이 너무 높아요.
"최소한 이것만은"의 허들이 너무 높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20대 초반 남성이 2년정도 사회에서 없어졌다 돌아옵니다. 이것도 무척 큰 문제점이 됩니다.
그 2년만큼 사회에서 없어지는 만큼 취업이 늦어집니다.
여성의 취업보다 남성의 취업이 결혼에 영향이 크고요.

교육수준이 낮거나 못사는 여자일수록 그런 전제 조건을 다는게 아닐까요?
저는 솔직히 주변에 그런 여자는 못 본 것 같네요.
친구들중 절반은 처가댁이 더 잘살고 와이프 학벌이 더 좋은편이예요.
결국 반반이죠. 그 말인 즉슨 그냥 인연으로 맺어지는 영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어요. 막 조건 따지기 보다는.. 어쩌다 사귀게 되고 어쩌다 잘 지내게되고 어쩌다 혼기차니깐 그냥 결혼까지 이어지는 이런 경우가 태반이라는 겁니다.  님 생각처럼 그런 속물적인 조건이 크게 작용하진 않는다고 봅니다.

속물적인 조건이 작용 안한다면 지금 결혼문제는 없지요.
인연이 되어서 결혼하고 애를 낳는다. 이 간단한 문장에서만 장애가 되는 부분이 3가지입니다.
인연이 되기도 어렵고-선을 보던, 부모님이 강제하였던
결혼은 현실의 문제로 계속 미루게 되고-결혼연령 높아짐
애를 낳기는 해도 대부분 노산이고, 둘째를 낳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당연히 기혼커플에 지원하면 출산률 올라가죠.

출산률 저조한 선진국들은 결혼한 납세자에게 감세해주죠.
반대로 싱글 라이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높은 세금 부과하구요.

즉 자국민들의 결혼을 독려하는건데요,
결혼을 독려하는 이유가 결혼하면 출산까지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물론 결혼한 커플 중에서도 딩크족부부와 다자녀부부의 감세율 또한 크게 차이 납니다.
정부에서 대놓고 결혼해라 애 낳아라 하질 못하다보니 세금을 통해서 결혼하고 애 낳도록 유도하는거죠.

결혼한 가정이나 출산 해택을 많이 주면 되지요 결혼하면 지원이나 혜택이 혼자 사는 것 보다 많다면 결혼 할거 같은데요 남자나 여자나 한 곳에 줄 이유가 없지요 결혼하면 경제적인 부분 걱정 없이 아이낳고 오손도손 살 수있다면 다 결혼하고 아이 낳고 하지 않을까요?뭐하러 남자나 여자 결혼도 안한 사람에게 퍼주나요? 그러면 그냥 혼자 눈누난나 살거 같은데요

한부모 가정이다 뭐다해서 여자들에게 혜택이 집중되는 현시점에서

그런식으로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시면 여성단체가 들고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왜 국가에서 저출산 문제로 출산장려금? 같은 이유로 돈을 줘야됩니까. 솔직히 이것부터 말이 안되요. 정부가 기업이 저출산을 정말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생각을 한다면.
월급을 많이 주면됩니다. 월급을 많이 받게끔 근로노동법 규정을 바꾸던가요.
뇌피셜이긴 하지만 근로시간 확정난뒤로 매일 야근에 특근해서 월 3~500백 벌던 사람이 고정된 시간만 일을 하니
월 200만원대로 줄었는데 같이 살던 마누라가 아이고 우리 남편 일찍일찍 들어오고 가정이 화목하구나~ 하겠습니까.

막말로 아주 간단하게 현재 물가에 맞는 월급을 주면 되는겁니다.
애기 양육비, 사교육비등은 솔직히 부모들의 욕심에서 하는 거고.
옛날에도 생활비 아끼고 애들 사교육비들여 공부 시킬사람은 시키고 아닌 사람은 안했고.
애들 장난감 문방구 파는거 500~1000원, 좀 비싸봐야 미니카 한대 6000원 7000원, 장난감 총 베레타 8000원 쯤 할때
90년대 2000년대 대부분 서민층 직장다니시던 아버지들 월급이 180~240인데.
2010년이 지나 낼모레 2020년인데 당시 30대 중후반이 받던 월급을 지금 30대가 똑같이 받고 있고
애들 장난감 하나 몇만원, 미니카가 1~2만원, 장난감총이 3~5만원. 월급은 똑같네 ....

집값도 매한가지....월급은 시대반영 개똥만큼 몇십만원 올랐는데 집값은 지방 아파트 꽤 큰단지여도
1억대 내외였던게 지금은 지방조차 3억~5억을 호가하니 말이되냐는거죠.

그러니 남자들은 맞벌이 해줄수 있는 여자. 여자들은 집있고 차 있고 월급 많은 남자.
서로 일단 안맞는데 무슨 결혼을 꿈꾸고, 또 결혼해서 출산할때 여자는 일 그만둬야되고.
아무리 육아휴직제도가 있다고 해도 제대로 지켜지는곳보다 나가란 회사가 더 많은데.
임신과 동시에 벌이는 적어져. 나갈돈은 많아져.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이 여자가 일할때 받던 월급보단 훨씬 작어
그러니 해결방법이 있냔 말이지. 없다고 현실적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해 평소에 많이 고민하는 입장으로서.
결론은 시간이고, 경제력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느끼는 바입니다.

1. 학업기간의 단축 ,

 *남녀 모두 학업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다 보니 ,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며 결혼을 포기하는 비율이 높아짐

* 경제적으로도 학업에 지나치게 큰 비용을 지출하며 그 학벌이 취업후 소득에 크게 기여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음

2. 소득의 양극화 문제
 
 *노동자 계급의 소득이 크게 늘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큰문제로 생각 됨. 소득 자체가 적은것도 문제지만
  소득의 격차가 큰 것이 더 문제임 .

 *가난한 나라의 행복지수를 보면, 내가 풍요롭지 못해도 같이 풍요롭지 못한 쪽이, 양극화된 사회에서 
 덜 풍족한 사람들보다 덜 불행함

3. 문화 시대적 문제
 
 *단기간 고도 성장한 한국이 겪어야 하는 당연한 저출산 문제였음
  인구많아 문제 라던 중국도 고도성장한 2000년대 이후 저출산 문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음

사실 그리고.. 저는 인구밀도 좀 줄어들게 , 어느정도 인구 줄어드는건 찬성입니다.
쥐들 인구밀도  높혀놓고 정신병 걸리고 미친쥐들 관찰한 실험이 인간사회에도 적용이 되는 것 같음

1. 집값
2. ㅈㅅ기업 연봉(초봉) 대기업 수준으로 올리기
  2-1. 기업 문화 (야근, 임신경력단절 등)
3. 교육의 정상화(공정성, 투명성)

이정도만 잡으면 결혼 및 출산율 극복할듯

근데 적고보니 거의 다 불가능하거나 시간이 매우 무지 오래 걸릴듯..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