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분하고 통화하면서 한일 상황을 얘기하며 위안부 얘기가 나와서 얘길했는데,
'돈을 받았으면 끝난거 아니냐?' 에서 시작하고
'과거는 돌아갈 수 없지만 미래는 나아갈 수 있는데, 왜 과거에 얽메이는지 한국인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그래서 위안부 재협상 안하고 10억엔 매꾼다는걸 얘기했더니
'돈보다 중한게 있나? 그걸 왜 안받냐 북한이 핵으로 돈달라는거처럼 위안부 빌미로 계속 돈달라는거 아니냐?'
일단 말을 돌렸는데, 뭔가...순수하게 이렇게 믿는거 같은 눈치였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생각한다기에 일본은 언론통제도 심하고 한국에게 좋은뉴스가 없어서 더 그럴거라 했는데,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 아니냐- 라는 말에 뭐.....
미래는 현재에서 나아가면 되지만 과거는 돌아갈 수 없다 라는 말이 반복 되는걸 보니..
돈보다 중요한게 뭔지 모르고 사죄의 의미가 얼마나 큰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역사 공부가 부족해서 그런거 아니냐는 말에도 과거는 과거라고 답하는거보면..
지들은 피해자 행세를 하지 말아야할텐데 말이죠
+추가_ 제가 더 당황스러운건..진성일본인도 아니고 교포분이라 더당황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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