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검찰 조직 힘못빼면 앞으로 검찰공화국되겠네요

하는꼴보니 가관이군요

참...예전에 윤총장 올리면 안된다고 했다가 극딜맞았었는데..

제가 사람 잘본듯하네요

뭐 그때 극딜하신분들 입장도 이해는 합니다만

갠적으로 전 항상 주장했던게

진보정권이 실패하는건 자꾸 나이브한 인사에 있었다고 봅니다

중립이거나 중립인척 하는 사람을 자꾸 요직에 꽂아넣다보니

막상 임명후에 뒤통수 오지게 맞더군요

당장 정권초기 인사들 보면 다그렇죠

그래서 이번은 진짜 마지막기회로 무조건 최측근 인사로 올려야 된다고 봤는데

또 윤총장을 올리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그리고 윤총장은 조직을 사랑한다고한 사람인데 개혁을 맡긴다고?

고양이에 생선 맞기는거 아니냐? 라고 했다가

졸지에 503지지자로 몰려서 사상검증까지 했어야 했는데..

여튼간에 진짜 안타깝습니다

검찰총장 대법원장 방통위원장 딱 이 3자리는 죽어두 무조건 그냥 대통령 아바타를 세워야 하는 자린데

그러지 못해서 엄청난 저항에 직면하고 있는거보면요...

진보정권은 항상 그들의 강박적인 도덕성때문에 자꾸 실패한 인사를하고 그러다가 결국 실패하는 모습이 보이려고해서

정말 답답해요

이와중에 엠베를 비롯해서 나름 진보사이트였던 사이트들 장악당하고

일베애들 선동+ 그 선동에 휘둘리는 모지리들 때문에 답답합니다

검찰개혁은 필요한데 조국은 아니다라고하는 븅신들은 진짜 답답한게..

아니 지금 조국이 내려가면 검찰은 앞으로 100년은 개혁못합니다 장담하죠

이렇게 대통령포함 총력을 다해도 검찰이 꺾어버렸다는 훈장을 받으면

앞으로 누구도 검찰에 손못댑니다 그들만의 귀족카르텔이 완성되는거에요

검찰도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쌈건겁니다 

조국 내린담에 다른 청렴한 사람으로 검찰개혁하자 라고 하는 새끼들보면 진짜 븅신들인가 싶어요

세상을 무슨 아름다운 유토피아로 보는건지...

여하튼 요즘 검찰사태를 보면 내가 사람을 잘보는구나 싶기도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나보다도 안목이 없는 정권의 인사정책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냥 좀 그놈의 진보정권의 나이브한 죽도밥도 아닌 도덕성에 메달리지말고 좀 과감하고 단호하게

이용할수있는건 이용하면서

중간단계는 도덕성 신경쓰지말고 결국 시스템적인 도덕성을 만들면 그게 개혁 아니겠습니까

그냥 이용할껀 하고 부릴껀 부리고 개로만들껀 만들어서 써먹어야하는데

언제나 나이브한 이놈의 인사정책과 그로인한 불협화음을 보면 안타까워요

최근 여러 사이트들 돌아보면 그놈의 

검찰은 개혁해야되는데 조국은 아니다라는 븅신들땜에 답답해집니다

조국내리고 누구로 개혁가능하겠냐 하면 하나같이 아가리다물더군요

대안없는 선비짓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그와중에 엠베는 심각한 수준이네요 여긴 걍 일베멀티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