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노력...

나는 수능 하나로 모든게 결정되던 시기에 대학을 들어간 사람이라

지금의 대입 전형(특히 쥐때 도입된 입학 사정관제?는 그 말조차 낯설기 그지없다)에 문외한이지만

지금 조국 장관의 딸에 대한 극우 매국 세력들의 시선은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특히 기레기들의 발광에는 분노마저 치민다 

장학금이 특혜라면서 유급당한 사실은 눈감는다 

그녀가 한 모든 노력은 특혜나 편법이라고 기정사실화 하지만

그런 노력 없이도 지원하는 모든 곳에 척척 붙는게 비정상이고 영향력이 미친거 아니냐는

극히 상식적인 지적에는 나몰라 한다 

그냥 조국은 안돼고 조국딸은 정유라여야 한다

세상에 이렇게 한 인격을 짓밟아도 되는 권한을 누가 언제 

기레기 새끼들에게 주었는가???

얼마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된 사람의 남편이 한 말

"그냥 건물이나 샀어야 했나보네요...(그 XX들 처럼)"

난 어제 그 잔혹한 기자간담회를 보면서 

비록 생면부지고 앞으로도 알 기회가 없을테지만

'조국의 딸'의 노력이 보여서 마음이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