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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식물을 제외한 제 취미입니다.

햄촤딩 2019-08-24 (토) 00:33 조회 : 4805 추천 : 12

30프로정도는 기성품이고 나머지는 제가 직접 만든것들입니다.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비즈파는곳에서 원석 구매해서 만드니..

시중에서 3~4만원에파는거 싸게는5천원 비싸게는 만원이면 만들수 있어서 이게 나름 재미나네요 ㅎㅎ

어머니를 비롯해서 선물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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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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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모르파티 2019-08-24 (토) 00:35

소풍가면 저런거 많이 팔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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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촤딩글쓴이 2019-08-24 (토) 00:35

특히 절이나 민속촌에서 많이 팔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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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2019-08-24 (토) 00:37

좀 여성스런 취미네요...남자가 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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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촤딩글쓴이 2019-08-24 (토) 00:41

ㅎㅎ 덩치도 있고 남자가 하기엔 조금 이상할수 있습니다..
그냥 제가 어렸을때부터 사부작사부작 손으로 만들고 하는걸 좋아했어요
그래서 샤프랑 샤프심통으로 저격총모형만들고.. 모나비볼펜으로 총만들어서 지우개똥 날리고 .. 식단표 잘라서 책으로 만들고.. 이런걸 즐겨했거든요 ㅎㅎ 이게 나이가 들면서 이런 공예품이나, 키보드, 식물쪽으로 옮긴것 같아요.
환경만 됬다면 왠지 목공방들어갔을 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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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chi 2019-08-24 (토) 11:10

남성분이하는 취미 존중합니다. 여자분이 축구 야구하면 이상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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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소 2019-08-24 (토) 23:21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면 정상적인 취미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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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rider 2019-08-24 (토) 00:40

와 흔히 볼 수 없는 색다른 취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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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촤딩글쓴이 2019-08-24 (토) 00:41

비교적 적은 가격대에 주변인들 선물로도 좋고 개인 악세사리로도 괜찮게 만들수 있는 취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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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셰크 2019-08-24 (토) 00:43

금손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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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촤딩글쓴이 2019-08-24 (토) 00:47

금손까지는 아니고 동손이나 은도금손정도는 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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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이누나 2019-08-24 (토) 00:43

혹시 불자이신가요? 저는 불자는 아니지만 향에 흥미가 있어서 불교용품 사이트를 자주 둘러보는데
그럴 때마다 사진 같은 합장주 예쁜 것들 보면 종교를 초월해서 하나쯤 갖고 싶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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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촤딩글쓴이 2019-08-24 (토) 00:47

친 할아버지 친할머니께서는 불교신데 저는 무교입니다. 다만 절에서 그 풍경이 바람에 흔들리며 내는 소리와 조화를 이루는 불경읽는 소리가 좋아서 다른 종교보단 좀 더 호감쪽에 치우쳐져있어요..ㅎㅎ
저도 절에 가거나 했을떄 이쁜 합장주가 있으면 구매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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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Man 2019-08-24 (토) 00:44

저 염주 끼는거 엄청 좋아합니다. 남자는 블랙이죠~!

잘 만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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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촤딩글쓴이 2019-08-24 (토) 00:48

여윽시 남자는 무광블랙이죠! 동감합니다. ㅎㅎ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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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오빠 2019-08-24 (토) 00:47

엇. 취미까지는 아니지만 한때 파라코드 팔찌 만드는 게 너무 재밌어서
유튜브 검색에 네이버 카페 가입해서 이것저것 보면서 만들고 난 후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나눠주곤 했는데. 그 때의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아직 재료는 집에 남아있는디 다시 한 번 시작해볼까 고민 한 번 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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