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그동안 양적완화를 하는데도 큰 폭의 물가 상승이 안되는 이유가 뭔가요?

서민들에게 돈이 안가니까 구매력이 상승하질 않는데 내수 회전이 팽팽 돌아가면 그게 더 이상한거에요.
그 양적 완화로 찍어내 뿌리는 돈은 죄다 쓸데없는 soc 사업이나 기업들 퍼주고 주가부양하는데 쓰이니
외형적으론 성장률이 나오는데 실질 내수 경기는 침체되는거죠. 취업률 높아진게 죄다 실버, 프리터의
비정규직 취업이고요 다 합산해버리니 이것도 눈속임.

엄청난 량의 채권을 발행하는 족족 일본은행에서 사들이고 있다네요. 그 돈으로 쒼나게 돈 풀어서 돈잔치 하는 중이라는... 일본은행과 국가의 관계라서 돈을 달라고 하는 일도 없고....그러나 언제 터질지 모르는 무한질주....트럼프 말 한마디면 펑.....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베가 그렇게 트럼프 떵꼬를 빨고 있는 중이라고...

내수거품 쭉쭉 꺼지는걸 엄청나게 돈풀면서 어거지로 막고있기 때문입니다. 모양만 보면 서서히 안정세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안에 더 거대한 거품이 숨어있는 형국이죠

제동쇼인가 경제학교수가 일본은 지금 돈찍어서 버텨가는 국가라고..
우리나란 100원찍으면 150원 버는데 일본은 100원찍으면 15원 번다던데..

돈이 제대로 돌고 있지 않습니다.

돈을 찍어내는걸로 국채를 사고 주가를 올리는데 써요. 그러니까 돈이 안돌아서 물가가 안오름.

일본 주식에다 꼴아 박고 있음.

돈을 찍으면 돈가치가 떨어져서 실물구매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기전에 사재기를 하게되고
이것이 엄청난 신용창출로 이어져 하이퍼 인플래이션으로 돌아가는게 일반적인 과정이죠.
기축통화라는 이점으로 찍어낸 가상의 돈을 타국가나 일본 국내에서 흡수해 통화량을 조정하여
물가 상승률이 적은 부분도 있고, 돈 가치가 떨어짐으로 인하여 하위계층의 구매력이 떨어져
거래가 이루어 지지 않기에 물가가 안정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돈찍어서 엔화가치 떨어뜨려 수출늘리고, 국가에서 주식사서 떠바치고 있는데, 이게 언제까지 버틸까 싶음... 사실 환율조작국이나 다름 없음.

https://www.youtube.com/watch?v=k0FOArFzOJQ

김제동 방송이긴한뎅. 들을만해여. ㅎㅎ 보심 어느정도 이해되실듯.

양적완화와 경기침체가 서로 경쟁을 하는 양상이라.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싶어도 인플레이션이 안일어나죠.

원래 내수 극강의 나라인데 내수가 계속 죽고 있고
수출은 기대치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