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공구 들고 댕기는 현장근로자인데

미제도 있습니다
근데 일제나 독일제나 메이드인 차이나가
많아서 크게 의미는 없죠

일제인데 메이드인 차이나는 뭔가요?
중국제지

브랜드는 일제지만 마데인차이나인거..
중국에서 만든 삼성 휴대폰처럼..

....이걸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
브랜드란게 뭔지부터 설명해야 하나.;;;;

브랜드요? 뭔지아는데요
일제 독일제 미제 중국제 는 각나라에서 생각된걸 말하는거 아닌가요?
브랜드가 일본 브랜드다 독일브랜드다가 아니라.
뭔제다 그러면 그나라 생산품을 말하는걸로 아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대부분이 중국제가 되어버리는데슝

제 지식은 이렇게 알고있었네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美製 [미제] 미국(美國)에서 만들어진 물품(物品)
日製 [일제] 일본에서 만듦. 또는 그런 물건(物件)
製 [지을 제] 2. 만들다


대부분이 중국제가 맞는거로 알고있네요..?
브랜드는 말처럼 일본 브랜드 일지라도 중국에서 만들었으면 중국산 중국제 라고 표현하는거로 알고있었는데.
아닌가 보네요..?

어휴. 유머로 받아줄게요.
잘봤습니다

made in은 장소
made by는 브랜드 쯤으로 해석하시면 될꺼예요

중국에서 만든 샘숭폰은 마데 인 차이나지만

마데 바이 샘숭으로요

made by 는 그런차이가 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시대변화가 생긴거에요.
과거엔 각자 국내에서 재조했지만 글로벌라이제이션이 이루어지면서 제조를 원가 싼 곳으로 옮기게된거죠.
그래서 요즘에 대부분의 제품들이 중국.인도.베트남 등지에서 생산이됩니다.
자국에서 생산하는 물량은 드물게된된것인데.
결과적으로 브랜드 소유국가와 재조국가가 달라진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르는 미국산. 미국제. 라는 용어는 글로발라이제이션 이전부터 쓰던 용어라 요즘 시대를 구분지어 반영하기에 지금같은 혼선이 생길수도 있는것이구요.

시대가 변했으니 용어를 분리하던 재정의를 하던 해야 서로 의미가 제대로 통할것인데, 특히 국내 사전들은 외국 사전이 바뀌면 그걸 다시 따라하기에 시대적으로 한참 뒤에 따라오고요.

브랜드 소유국으로 볼것인가. 제조기지의 소재 국가로 볼것인가. 를 꼭 정해야 한다면 브랜드 소유국가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데..

그 이유는 아무리 낙후한 지역에서 생산하더라도 브랜드 소유기업의 관리역량이 가미해져서 좋은 품질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해당 기업은 생존을 걸고 관리한다고 할까요.

독일제 회사에서 사용중입니다.

독일 보쉬 공구 인기

이상하네요
독일제 아니면 미제가 많습니다.

솔직히 일본 공구상가 가보면 눈돌아감.
뽐뿌가 와...
하지만 가격에서 이성을 찾죠.
이런것도 기반 산업인데 우리나라도 잘키웠으면...

어떤 수공구를 주로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쓰는공구중에 일제가 좋은건 압착기뿐인듯. 큰건 별차이없는데 작은건 확실히 손이편하죠

저도 + - 는 베셀꺼 쓰긴하는데 사실 뭐 대체해도 상관은없는공구지만

타지역 공구점 어딜가도 대부분 있는 브랜드인지라. 익숙한 그립감에 쓰긴합니다.

나머지 공구는 일제가 좋아서 대체가 힘들다는 공구는 딱히 모르겠습니다

펜치 안쓰는 파트분들이 간혹 로브스터 펜치가 어쩌구 하는데. 정작 전공중엔 로브스터 쓰는사람없죠

펜치쪽은 미제가 사실상 한국을 장악하고 있다고 보면되구요
 
일반적인 드릴류같은 기본적인 공구들은 힐티 보쉬 마키다 계양 디월드 오성 등 뭐 다써봤는데

그냥 개취에 깔맞춤이라고 보면될거같네요

저도 일제 쓰는건 압착기랑 토치랑 전동 드라이버 정도..
만족하는건 전동 드라이버 뿐...

뭔소리인지..한국에서 공구하면 쌍벽으로 보쉬 / 마키다인데요..

일본불매운동하실거면 마키다 안사고 보쉬사면 그만인것을;;;;

몰라서 그러는데 드라이버 펜치 보쉬에서도 생산함?

보쉬 브랜드 펜치네요

펜치 찾는거보면 전공이신가본데
전공이면 클레인펜치쓰면 다 해결되는데 왜 더 꼬진걸 찾으시는지모르겠네요

그게 뭔진 모르겠는데 전기 아니고 소방이라 굳이 비싼걸 살 필욘

거기 어느동네인데요? ㅋㅋ
공구는 무조건 보쉬아님?
공구 조또 모르는 저도 무조건 보쉬가 짱인데

드라이버 사용중인데 분실하고 파손된거 빼면 일제네요.
아쉽게도 펜치랑 라디오펜치 니퍼등이 일제네요
짱깨산도 써 보고 국내산도 써 봤지만 솔직히 금속의 마모도를 따져 보면 일제가 한가락하긴 하더군요.
국산도 품질을 많이 따라 오긴 하는 데 드라이버의 예를 들면 대가리 마모도가 상당히 차이 납니다.

이런 말하면  또 일뽕거리겠지만

예초기 살려고 알아보니까 가장 좋은건 미국 브랜드이고 국내브랜드(계양)도 일본브랜드에 밀리지 않던대요.

연장말씀하신거같은데....
제가 써본바로는 고정형(스패너같은)은 세신이 제일 나았던거같아요
펜치류는 안타깝지만 랍스타가...

랍스타 그닥이던데..

제가 여러가지를 써본바가 없어서..써본 중에는 손에 제일 잘 맞더군요
혹시 어디 추천하신련지 알수 있을까요?>

그냥 일제쓰세요...일효율이 중요하죠 ..공구 뭐쓰던지 실제로 신경도 안써요..

수공구같은건 일제 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뭔가를 만드는 도구를 좋은 공구로 써서 여러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만들어야지

불매한다고 허접 딸딸이 공구 썼다가 고장나고 무너지고 하면 그게 매국이죠.

적의 기술을 이용해서 우리를 이롭게 하는거죠.

터미널 압착기 같은건 로보스터 대체품이 없더라구요. (비싸요 제가살땐 8만원 넘은적도 있었음)

국산,대만 싼것도 많이 써봤는데 케이블 빠지고 터미널 작살나고 손아프고 오래못쓰고 난리도 아니에요.

암튼 무언가를 생산하는 수공구는 나라 안가리고 좋은거 쓰는게 애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제 보다 좋은 공구는 많습니다,,, 다만 가성비에서 뒤처짐니다.. 선택은 본인의 목입니다..
좋은 공구나 비싼 장비로 가성비 좋은 제품 만들면 그것이 애국 입니다..
단 이는 당신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지 마십시요..
이것이 인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