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문제 쉽게 푸는 방법.

똥 푸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네요...듣고 싶으세요?

ㅎㅎㅎㅎ
개들이 다리들고  찌찌 털던데  저는 이걸 저넘에게 가르쳐 주고 싶네요

그러니까 공수처 설치하자고요~

지금 외고는 수준이 떨어져서 저렇게 못 보냅니다..

대입제도의 변천과 외고를 둘러싼 논란의 역사를 잘 몰라서 이런 말을 하는 것 같은데,
이 시스템이 1~50등까지 sky 가고 그런 거 아니에요. 그보다 훨 복잡하고 그래서 욕 먹는 건데.. 뭐 긴 말은 됐고.

어쨌건 여기서 따님의 대입에서 외고 성적을 말하는 게 1도 의미가 없는 게...
정작 따님은 수시로 대학 갔는데,
애초에 수시라는 게 "공부 못해도 딴거 한가지만 잘하면 대학 갈 수 있다" 이딴 소리 하면서 만든 제도에요;; ㅎㅎ
다른 특기(따님의 경우 영어로 추정)를 기준으로 뽑았다는데, 왜 이제 와서 공부 성적을 다시 따짐???
즉, 공부 보다는 외국어 등 스펙이 포인트였던 전형이었고,
그걸 위해 중학교 시절부터 유학 등으로 체계적으로 디자인한 케이스로 추정됨.

그리고 딱 봐도 상위권 성적은 아니었을 걸로 추측됩니다.
중학교 때부터 스펙 관리한 걸 봐도 공부를 썩 잘하진 못하지만 돈과 스펙으로 승부 보는 테크를 탄 거거든요.
참고로, 그 시절 분위기는 지금과는 좀 다른데,
당시 강남에서는 늦어도 초등학교 5~6학년이면 어느 테크를 탈지 결정해야 한다는 분위기였어요.
간단히 말해서 공부냐? 스펙이냐? ㅎㅎㅎ
만약 여기서 성적으로 승부볼 수 있는 케이스였으면 굳이 귀찮게 스펙이 중시되는 테크를 탔겠어요?
그럴람 굳이 외국에 1년도 아니고 2년 이상 나갔다 와야 하는데. ㅎㅎ

그러나 유학 2년만으로는 부족하고 거기도 경쟁이 있으니까, 스펙 전쟁이 벌어지는 거고,
각종 인턴십에, 수상 스펙 쌓아야 하고, 그러면서 급기야 논문까지 나오게 된 거겠죠.
(단, 그 시절만 해도 정시 비중이 높아서 공부로 승부 보는 애들은 스펙 신경 안 쓰고 공부만 함)
알고 보면, 당시 강남의 전형적인 유형 가운데 하나.

지금은 아니지만 저때는 분명 특목고 전성시대죠.... 암만봐도 조국딸이 불법적인건 아닌데....
사실 돈으로 대학가는 수준이라 도덕적으로는 조금 문제가 있긴하네요ㅠㅠㅠ 저때 그런게 많아서 욕먹고 입시전형이 계속 바뀌어서 지금까지 왔죠
결국 또 바뀌어서 올해 1학년부터 학생기록부 작성법도 바뀌었습니다
음....근데 조국 집이 부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