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후보자의 청문회 미리보기

자한당만 박살내준다면 조국아니라 조국할아버지라도 좋습니다.

공수처를 설치안한다 하면 시켜줄듯ㅎㅎ

농약 같은 가시나 아니 공수처 ㅋㅋㅋㅋ

조국은 법무부 장관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적폐놈들을 조지죠

생각보다 더 굳건한거 같아서 마음이 놓으네요 ㅎ

조국 후보가 "공수처를 설치해서 저를 제일 먼저 조사하겠습니다"라고 하면 왜구 새끼들 찬성을 할까요, 반대를 할까요?

ㅋㅋㅋ 기승전공수처

요즘 유게에 하도 이 이야기가 올라와서 보다가 시사계까지 왔는데 제일 답답한 부분이 청문회를 열자입니다.

결론적으로 자한당은 청문회를 절대 열지 않으려고 할것이며 열더라도 최대한 시간을 질질 끌겁니다.

언제까지?? 스스로 사퇴하거나 내년 총선을 대비해 국민들에게 현 정권 똑같다는 식으로 프레임을 잡고 지지율이 떨어질때까지 최대한 질질 끌껍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이 임명을 하려면 반드시 국회의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청문회를 열면 무조건 20일 이내에 정부에 결과를 통보해야만 합니다.
청문회를 열면??? 20일 뒤에는 자한당에서 무슨 짓을 하던 본인이 사퇴하지 않거나 대통령이 임명을 취소하지 않는 이상 임명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 이유는 국무위원 임명은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 고유권한이므로 국회가 국무위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가능할 지언정 임명동의안 표결을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정자의 적격 여부에 대한 의견을 담은 경과 보고서를 내지만 대통령이 이에 따를 법적 의무는 없어, 그냥 임명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임명하면 제일 큰 문제가 국회 파행인데 이미 국회는 파행이나 마찬가지니 대통령과 딜을 할게 없습니다.

그러니 자한당은 딴지는 걸 지언정 막을 수는 없으니 할 수 있는건 최대한 똥물을 뿌려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언론을 이용하면서 최대한 시간을 끄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