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시사게시판]

논란이 되고 있는 논문 일부

쇠렌센 2019-08-20 (화) 14:56 조회 : 1689 추천 : 9

고2...제 1 저자?

흠, 흐음...

뭐 이런 걸로 후보자 낙마 운운하는 건 너무 나간 게 맞지만

흐으으음...

[삭제됨]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55개

댓글쓰기

발암먼지 2019-08-20 (화) 15:20

저정도 논문을 쓸 정도인데 왜 의전에선 유급을 두 번이나 받았나요? 그리고 저걸 2주만에???? 저게 병리학 관련 논문이라던데 의전에선 병리학 과목 유급했다던데 이건 뭐죠? 솔직히 저정도 논문을 2주만에 주도적으로 쓸 수 있을 정도면 의전에서 유급을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요. 조국의 자식인걸 배제하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외고생이 저 논문을 2주 동안 교수를 주도적으로 도와서 1저자로 돌아왔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추천 0

뿡탄호야 2019-08-20 (화) 15:02

저 시기면 외고 이과반 있을때 아닌가요?

추천 0

벌레잡자 2019-08-20 (화) 15:08

외고생이었군요. 몰랐네요. 어려서 아버지따라 유학 다녀오고
외고생이고 영어는 잘 했겠네요. 그 친구 눈엔 저게 어려운 영문이
아니라 구사할 수 있는 언어였겠네요.
청문회에선 그 친구의 영어 듣기 말하기 쓰기를 검증하겠다고 하겠네. 자일당은

추천 0

쇠렌센글쓴이 2019-08-20 (화) 15:01

뭐 네댓 페이지 분량이면 졸업논문만도 못한 분량인 게 맞긴 한데, 고2가 앞에 붙고 제1저자로 나서는 건 좀 생각해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추천 0

뿡탄호야 2019-08-20 (화) 15:03

고딩들 연구참여제도인걸로 알아요

추천 0

쇠렌센글쓴이 2019-08-20 (화) 15:04

참여만 하면 제1저자 줍니까?

추천 0

뿡탄호야 2019-08-20 (화) 15:06

초안작성까지 했다면 1저자 못할건 뭡니까?

추천 0

쇠렌센글쓴이 2019-08-20 (화) 15:08

저걸 외고 고2가요? 2주만에?

저도 허접하게 졸업논문이나마 써본 입장에선...가능성에 회의적인 입장이 될 수밖에 없네요.

추천 0

뿡탄호야 2019-08-20 (화) 15:11

학부 애들시켜서 간단한 실험논문 많이 써본 입장에서 2저자가 고생좀 했겠네 정도네요.

추천 0

쇠렌센글쓴이 2019-08-20 (화) 15:13

그리 생각하신다면 그리 생각 하시는 거고요. 다만 외고와 의학의 조합이 되어버리니 좀 그렇다는 거죠. 국어학 단일전공 학부생이 뜬금없이 기초유체역학 관련 논문의 초안을 짰다고 하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추천 0

POETICA 2019-08-20 (화) 15:13

이런 프로그램이라면 인턴쉽 참여자 중 하나가 1저자가 되는게 맞아요.

튜터교수는 교신저자로 되어 있네요.

이 교수가 지가 1저자 된다고 올렸다면, 인턴애들도 빨아먹냐고 개욕처먹었을 듯...

추천 0

쇠렌센글쓴이 2019-08-20 (화) 15:15

그게 그렇게 돌아가는 거군요. 그러면 저건 그냥 제1저자 만들어주는 일종의 관행인가요? 아니면 그냥 영재발굴 실패?

추천 0

SadSouL 2019-08-20 (화) 15:29

그쵸 이게 정답이죠

교수가 아무리 대학원생들 피빨아먹는다고 하지만

이건 도가 지나칩니다..

추천 0

fdfere 2019-08-20 (화) 15:23

님께서 링크하신 건 청소년 과학창의 연구라는 학술지에 투고되는거고
본문 논문은 대한병리학회지에 투고된건데
그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쪽 모두에 투고된건가요?
그나마도 2015년에 시작된 사업같은데요

추천 0

뿡탄호야 2019-08-20 (화) 16:07

이런류의 프로그램이 있다구요

추천 0

fdfere 2019-08-20 (화) 16:16

그렇군요.
근데 조국 교수 딸은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했길래
제1저자로 정식학회지에 논문투고까지 했는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논문 주제도 산전 허혈성 저산소성 뇌증에서 일산화질소 생성의 유전자형? 뭐 이런거던데 고2가 전체적인 틀을 잡고 실험을 고안할만한 주제인가 싶고요.
그걸 해냈다면 정말 대단한 일인데 2번이나 유급당한 거 보면 그리 특출나보이진 않네요.

추천 0

뿡탄호야 2019-08-20 (화) 16:30

조민씨가 저 연구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저로서는 알 수 없지만,
지도교수가 허혈성 뇌질환을 아직까지 해오고 있는건 알 수 있습니다.

주제선정과 실험계획은 지도교수와 공저자가 당연히 도와주었겠죠.
실험진행과 결과분석에 참여하고, 논문작성에 기여를 하였다면 1저자할 수도있죠.

지금 비아냥의 도가 지나치게 재수없는데, 유급 당하면 논문쓰면안되요? 그런법도 있나요? 논문 써보고 그딴소리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추천 0

fdfere 2019-08-20 (화) 16:52

단국대에서 조사한다고하니 지켜보면 되겠네요. 어떤 역할을 했고 적절한 과정을 거쳐 저자가 된건지.

추천 0

초보집사 2019-08-20 (화) 15:01

고2가 나이도 어린데 제1저자라는게 문제인가요?

아니면 불법으로 제1저자로 만들어서 문제인가요?

추천 0

쇠렌센글쓴이 2019-08-20 (화) 15:02

합리적 의심이란 걸 할 환경이라는 거죠.

추천 0

초보집사 2019-08-20 (화) 15:03

아니 그러니까 어떤 부분에서 의심인지 궁금해서요. 요새 저 문제가 핫하던데.

나이가 어려서? 불법으로 제1저자해서?

추천 0

쇠렌센글쓴이 2019-08-20 (화) 15:05

딱히 의심갈 간 없어요. 만약에 문제가 있었어도 딸 혼자 힘으로 했겠죠 뭐.

추천 0

초보집사 2019-08-20 (화) 15:20

의심갈건 없는데 논란이라...이상한 세상이에요.

추천 0

쇠렌센글쓴이 2019-08-20 (화) 15:22

그러게요.

추천 0

캡쳐보이 2019-08-20 (화) 15:01

하루종일 많다....
이게 문제가 된다면....담당 지도교수보고 머라해야지..왜 조국교수하고 연결을 지을까?
만약 조국의 개입이 있다고 생각되면....어떤부분에서 개입됬다고 생각하는건지 관련 자료를 요청해서 청문회를 통해서 의혹을 확인하면 될것 아닌가???
항상...~카더라...~라면....조국교수는 사퇴해야한다라고만 하고...확인하려고는 안하네

추천 0

쇠렌센글쓴이 2019-08-20 (화) 15:03

그러게요.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면 딸이 혼자 힘으로 했을 테니까요.

그리고 전 사퇴할 정도는 아니라고 분명 못박았습니다. 읽으세요.

추천 0

캡쳐보이 2019-08-20 (화) 15:05

밑에 친구들~....그 밑에 친구들~~....

추천 0

쇠렌센글쓴이 2019-08-20 (화) 15:06

이토는 답댓이 바로 달리는 좋은 사이트입니다. 거기다 붙이시던가요.

추천 0

캡쳐보이 2019-08-20 (화) 15:12

???....댓글을 다는 건 자유입니다....
게시글의 맥락도 조국수석이 사퇴하는거와 연결 짓는거는 너무 나갔다 라고 하는것 보다는, 너무 나갔지만 딸의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저야 할 것 같다 라는 식으로 읽어지는대요?

추천 0

쇠렌센글쓴이 2019-08-20 (화) 15:16

그럼 좀 읽고 다시던가요.

딸 혼자 힘으로 했다면 책임질 일은 없겠죠. 개입했다면 청문회장에서 사과하는 쇼맨십이라도 보여야 맞는 거고요.

아닌가요?

추천 0

나야43 2019-08-20 (화) 15:0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게 정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왜 쉴드 쳐 주는지 잘 모르겠음.

추천 0

baboon 2019-08-20 (화) 15:19

조민이 무슨과였는지 모르겠는데 외고에도 이과반도 있었습니다

추천 0

다운족123 2019-08-20 (화) 16:20

아... 논문 상단에 소속이 단국대로 되어 있어서요

추천 0

fdfere 2019-08-20 (화) 15:06

이건 영어실력 이전에 의학적 지식이 있어야 번역이든 뭐든 할수있겠네요

추천 0

향기캡슐 2019-08-20 (화) 15:1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거 실드치는건 진짜 대깨문 소리들어도 할말없음

추천 0

Veritas 2019-08-20 (화) 15:23

저 논문의 어디가 어떻게 잘못된 것이기에 논란이 되는지 말해 주세요.

추천 0

향기캡슐 2019-08-20 (화) 16:51

1. 외고출신이 저런 깊은 과학적 지식의 글을 쓸 수 있다는게 의문이며
2. 했다한들 아버지 빽없이 제1저자로 삼는 것도 의문이고
3. 저만한 능력의 친구가 왜 의전에선 일개 병리학 과목따위에 유급을 당했는지 의문임

추천 0

유자청 2019-08-20 (화) 15:20

인턴쉽 프로그램인걸로 아는데요?

추천 0

발암먼지 2019-08-20 (화) 15:2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4MyBelief 2019-08-20 (화) 15:54

지금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논문관련 논란 하나인데 왜 다른 것까지 끌고 오시는지?

추천 0

벌레잡자 2019-08-20 (화) 15:58

조국 검증에 동생과 딸까지 가지고 오길래.
다른 할 말은 없어요?

추천 0

82년생김정은 2019-08-20 (화) 16:24

최순실때 독일 찾아가서 가족들 신상 다 털었던건 잊었는지? 좌파들 했던 방식 똑같이 해서 밝히겠다는게 무슨 잘못?
나는 되고 너는 안된다 이런건가요?

추천 0

풍부지 2019-08-20 (화) 17:54

김정일이 신상털어보고싶네.

추천 0

4MyBelief 2019-08-20 (화) 16:33

뭔소리하는거지? 항상 인사청문회할때마다 가족이야기는 같이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물론 자한당이 조국본인보다 조국딸에게 포커스를 맞춘점은 잘못 된 부분이지만.

예시 하나 긁어온 것입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811_0000065896&cID=10301&pID=10300

추천 0

해피가이 2019-08-20 (화) 15:59

A교수는 이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인턴십에 참가한) 조씨 등 유학반 학생 2명이 해외 대학을 가려고 한다기에 선의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논문에 이름을 올려 달라는 취지의 부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A교수는 조씨에 대해 “1저자로 할지 2저자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지나친 면도 있다”면서도 “(조씨가) 2주 동안 열심히 했고 많은 분야에서 나와 토론하고 내 강의도 들었다. 열심히 참여한 게 기특해 1저자로 했다”고 설명했다. A 교수는 ‘조 후보자의 가족과 친분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그때는 조 후보자가 누군지 몰랐고 별다른 친분도 없었다”며 “조씨는 외고 측의 소개로 인턴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추천 0

82년생김정은 2019-08-20 (화) 16:16

이게 고2수준으로 그것도 문과가 2주만에 만들 수 있는 수준의 논문이 아니니까 논란이 된거다.

확실하게 밝혀서 정유라때와 똑같다면 처분도 똑같이 하면된다.
논문 거짓밝혀지면 고대입학,부산대의전원입학 모두 취소해야한다.
정유라는 말은 받았어도 자기가 탔지.

깔끔하게 양쪽에서 자리걸고(캐삭빵) 특검해서 밝히면 될 일.
논문 거짓이면 조국+딸이 나가고
논문 진실이면 특검하자고 한 사람이 나가고
전 서울시장 오세훈처럼 자기자리걸고 깔끔하게 처리했으면좋겠다.

추천 0

시민k 2019-08-20 (화) 16:19

저 당시 금수저 전형이라고 저런게 암암리에 행해졌었습니다.
조국 딸 처럼 논문 한편으로 시험없이 의대도 갈수 있었죠. 말그대로 금수저 전형이죠.
교수들이 지인 자녀들 논문 써주고 좋은 대학 시험없이 보내는 방법이었죠.
물론 그 당시 불법은 아니었습니다. 대학 교수 자식들 금수저들의 혜택이었죠.

추천 0

82년생김정은 2019-08-20 (화) 16:23

서민 운운하던 좌파가 그러니 더 안좋게볼수밖에없는거죠. 내로남불이니까.

추천 0

▲ top

맨 위로

맨 아래로

논란이 되고 있는 논문 일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