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입문했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동지

길벗출판사 무따기 오랜만에 보는군요.

저도 예전에 봤던 ㅋㅋ

요새 유튜브 영상물이 넘쳐나서 이론 후딱 정리하시고 동영상으로 보시면 좀더 입체적으로 이해 되실거에요

큰 욕심 부리지 말고, 빚 내서 투자하지 말고, 적당히 부가티정도 살 푼돈 벌기 바랍니다.

들어올때는 맘대로지만 나갈때는 맘대로 아닙니다. ㅎㅎㅎ
용돈도 과한거고 경험 한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10만원 내에서 사는거 추천입니다. 처음에
그리고 빠르게 판단하시고 내가 지속하면 벌거 같다고 하면 액수올리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접는게 사는 법입니다. 이 기간은 1년정도 잡고 평균내서
젤 무서운 책이 저겁니다. 무조건 따라하기 ㅎㅎㅎ
무조건 따라하다 망함.

작년부터 100만원으로 배울겸해서 조금씩 했었습니다.
(버리는 돈이다~ 생각하고)

시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수익을 낸 금액(10만원단위)은 입출금통장에 빼내고
다시 투자를하고 잃으면 잃은대로 계속 했죠...

업무도 바쁘고,,, 부지런하지 못해서 그런지 언젠가부터 신경을 안쓰게 되고,,,
뉴스를 보다보니 경기가 않좋다... 주식이 바닥을 쳤는둥.... 이러길래

확인해보니 한 50만원정도 날라갔더군요.
본전 생각 안하고 그냥 다 팔아버렸습니다.

결론적으로는 30만원정도 손해를 봤는데...
부지런하고 주식에 대한 이해가 있는 분들이 잘 하는것 같네요.

전 그런 사람이 아니였음을 30만원에 알았습니다. ^^

책보단 실전 50이라도 넣어놓고 해보세요.

계임에 현질한다고 생각해야 편안함.

책을 보면 명쾌합니다. 특히 차트 위주 책.
왜 이렇게 쉬운데 잃지?

그럴 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반갑습니다 오늘로 마이너스 3천입니다

예전에 학창시절에 경상쪽이었나 경영쪽이었나

수업중에 파생상품이 있었는데요(선물, 옵션류) 교수가 했던 말이

졸업생들 중에 찾아와서 항의 하는 사람 많다고

기본적인 개념도 가르치고 모의투자도 하고 그랬던건 맞는데 ㅋㅋ

그걸로 실전으로 해보다가 큰 손실을 봐서 교수 멱살(?) 잡으러 온다고도 하더라구요

반은 농담이었겠지만


심오한곳 책 몇권읽었다고 좀 안다고 자부하다간 큰코다칠수 있습니다. ㅎㅎ

이미 누군가는 손해보는 구조라
망해가면서 배우는게 주식